케이,와이,피이모씨 잘들어가셨나요?
그리고 빠르게 정보 수집하여 민생치안에 힘써고 계시는 보안관님도
두루 편안하시죠? 보안관님은 역시 사림동의 하리마오이십니다
어제 초저녁부터 냄새를 맡으셨더군요 안테나를 빼면 다 아시는모양이죠 무서버라 
글구 보안관님 염려하신 강훈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띠다
겨울을 나기위해서는 여름강훈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뭐 이상하지만
그런거 있잖습니까)
하루밤 강훈했다고 회사의 지장까지 있었겠습니까
염려 놓으셔도 될 듯 합니다
와이모씨는 제가 안테나를 빼본결과 침수지역에 자원봉사 활동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본인 제이도 땅사로 다니느라 하루가 바빴습니다
뭐 그렀습니다
더이상 추궁 안하실꺼죠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본인은
사림동 보안관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풍문에 의하면 어제 저녁 야간 번개에 참석하신
: k.j.y.p씨등은 이른 아침5시까지 라이딩을 계속하면서 가족과 연락이
: 두절되어 s파출소에 실종 접수가 되었다는데 근거에 의한 것인지
: 사실 확인을 조심스럽게 문의 드립니다.
:
: 글구 모모씨는 아직 출근 상태도 미확인된 상태라고 하니
: 여간 심각한 상황이 아니옵니다
: 번개는 그야말로 번개로 끝나야 하는데 우째 이런 일이  ㅋㅋㅋㅋㅋ
: 아무리 햇살이 그립고 대회출전에 대비한 강훈이라고 하지만
: 체력을 무리하게 소비하면 백해무익?
: 몸관리 잘하시고 내용있는 번개가 될수있도록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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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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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림동 보안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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