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야간라이딩에 참가했습니다. 집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늦어서 라이트를 대충 챙겼더니.. 핸들바에 고정되지 않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힘든 야간라이딩은 처음이었습니다 . 야간라이딩은 널널하다! 라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원인제공자 모 길수군과 손 모 행님 책임지세요 . 저 따라 온다고 수 행님도 고생하셨네요. 저는 숨막히도록 오버했는데 ..-.-

밤에 헬기장까지 간 적은 또..처음이었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재밌는 라이딩을!!  헬기장에서의 다운힐.. 참 길게 느껴지데요..천천히 내려와서 그런가..

뒷풀이는 좁쌀동동주 였습니다. 겉보기엔 술을 잘 하실 것 같은 빨래터 형님은  의외로 매번 약한 모습을 보이십니다 허허 -.-;;; 

출석 : 강선생님, 태림아저씨(행님이 아닌 특이한 호칭! 아직 전 적응못했습니다만 --;;) , 터 형님, 세열형, 수 형, 상혁, 수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