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 사가중에  "우리는 햇불이다 겨레의 등불"
이라는 한전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글귀가 있습니다
긴급보수팀은 정말 고생 많이 하시는 분들입니다
바람,비,눈 악천우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등불이지요
계속 열심히 근무하겠습니다



태공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태공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식사는 하셨나요?
: 동료 직원의 불의의 사고에 애도를 표합니다.
: 낙향님도 태풍에 유의하여 귀가길 조심하시길 바라며
: 우리 시민들께 밝은 빛을 주시는 한전 직원들께도
: 고마움을 전합니다.
: 오늘 퇴근은 못하고 비상근무를 해야 겠군요?
: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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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향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태풍으로 인하여 오늘저녁 비상근무에 돌입했어
: : 안정된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함이지
: : 그리고 길거리에 나가지 마라
: : 오늘 우리직원 두명은  전기 긴급보수하려 나가다가 떨어지는 간판에
: : 맞아 두명다 사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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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므로!
: : 비오고 바람불고 할땐  집에 가만히 있는게 신상에 좋아
: : 씨껍데기 술은 태풍 지나가고 나면 형이 한 잔 사주께
: :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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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므로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 이런날 다들 자전거도 못타고 집에서 심심하게 계실텐데..(나만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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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국이 행님!!!!  (꼭자전거 타야만 모이나요??가끔이렇게 해야 단합도되고 않그렇읍니까??  열락주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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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막걸리 번개라도 때려주십시요....비도오고 술맛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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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술은잘못하지만  형님들만나서 좋은애기도 듣고 이런저런 애기 나누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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