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발통없는 잔차는 구루마?
수고가 많으셔.
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은 몇시쯤으로 생각하시는지?
저는 잠이 없는 터라 상관없습니다만 
일단 너무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곳 입지조건을 잘 모르시는 분이 있을 것 같기에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학동 임야에는 굶주림으로 허덕이는 멧돼지가(50여마리)
먹이감을 구하기 위하여 잠복 중에 있다는 현지민의 귀띔으로 지난주 벌초 때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멧돼지는 일출을 기점으로 3시간이 경과해야만 자기 은신처로 자리를 옮긴다는
카더라 정보도 있습니다.
또한 자기무리보다 공격대상자의 숫자가 적을 경우에는 표적의 대상이
된다는 점도 상기하시어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부탁드립니다.
차량은 동원은 노란 냄비(3대),터(2대),히므로(2대),노루맨(2대),검정솥뚜껑(2대)
이 정도면 차량이동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빨래터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졸기 좋은 계절입니다.
: 잘못 졸다가는 앞에 놓인 각종물건에 키스와 동시에 기스납니다.
: 조심하시면서 졸음을 즐기시길........
: 직장인 스트레서 1순위가 일전에는 먹는 것이었는데!
: 지금은 스트레스 1순위가 "인간관계"이군요.
: 각박한 세상이다! 보니,
: 따뜻하고 인간적인 분들이 자꾸 없어져,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우리 막달려 스트레스 1순위는 무얼까요? 
: 역시! 인간관계, 아님! 빨래터의 인신공격, 그것두! 아니면 모임자체가 주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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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동을  일요일 아침 일찍 갑니다.
: 금요일 저녁까지 리플을 달아주시고, 최종공지는 토요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물론 리플이 없으신 분은 불참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 차량으로 이동한 후 최대한 근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 가는 인원에 따라 차량을 징발해야하는 경우가 생기오니 차량가지신분은 대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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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가실분은 리플 달아주십시오.
: 토요일 오전까지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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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하루 되시고,  점심 맛난것 많이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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