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어린딸~~~~~~귀엽고 깜찍하다(깨물어 주고싶다?)
마누라~~~~~~글쎄? 쭈쭈바 빨듯이(의무 방어전?)
                       
어린딸~~~~~~자전거~~~~~~~~~따르릉?
마누라~~~~~~잔전거~~~~~~~~~애물단지?

상혁아 내일 한바리 하자
장소는 상관없고 공지 한번 올려보아라


빨래터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어제 모처럼 깨어있는 딸을 저녁늦게 집에서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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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글픈 현실입니다. 애미, 애비 둘다 돈벌러 다닌다고...... 누구를 위한 돈벌이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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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져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애정 결핍증이라도 생기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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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구나 애비는 일요일만 되면 자전거 타고 도망다닐, 생각만 하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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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같이 그림책을 보면서 의문문에 대한 대답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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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복숭아가 그림책에 나오더군요. 그래서 이게 뭐예요? 하구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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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덩이라고 대답하군요. 때묻지 않은 순순함에 웃고, 아이들만의 상상력에 한번더 웃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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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하루되세요.  휠셋 내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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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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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날 아니면 자전거 못타시는 분들은 우찌 하시렵니까?
: 상혁, 일시니, 두사람중에 토요일 공지 한번 올려보시지........혹'  타실분들이 있을지?
: 나두 긴가민가 하네! 내일 되어봐야 알것 같구만, 미안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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