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보내셨습니까......
어제는 비 그치기만 기다렸건만 많이도 아니고 조금씩 애간장을
때우는 비더군요  비속의 라이딩도 생각은 해봤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포기했고 그저 그저 책보면서 하루 보냈습니다." 백범일지"
라고 엠비씨에서 "책을 읽읍시다"..코너에 나오는것......
읽을만 합니다. 다소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함 읽어 보세요 ㅎㅎ
 


빨래터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조용하시네요.
: 월요일이라! 그런가?  일요일은 잘 쉬시고요?
: 비가 오니 감정까지 쫘~아악 깔리면서, 사람이 차분해지는 군요.
: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까지 완연한 가을분위기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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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투어승률이 굉장히 낮군요. 잡았다하면, 비가 오니 말입니다.
: 학동은 추석지난 그 다음주에 가보도록 하지요. 맘에 준비하시고요.
: 별다른 약속을 잡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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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이 다가오네요.
: 추석 다음날(일요일) 낌새가, 자전거를 탈것으로 보이는데,
: 타실 분들 미리미리 약속 정하시죠,
: 전 여기에 없어서 같이 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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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하루 되시고, 이런날엔 자기생각 하기에 참 좋은 분위기지요.
: 한번쯤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괜찮을것 같은데.........글쎄! 다른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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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잠한 날에 빨래터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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