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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임의 발자취..

........2002.10.05 12:55조회 수 19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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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시간에 비해

막달려는 천천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기만성이라 하였던가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는 무엇입니까? 그저 맘대로 자전거 타는 것이 자유입니까    

자전거가 우리 삶의 최고 높은 가치의 목적입니까.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 우리를 엮어주는 그 무언가가 자전거이고 우린 그렇게 만났습니다.

정말.. 좋은 모임이 되기 위해서  한계를 뛰어넘기까지의 어려움,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형식이 갖추어지고 체계가 갖추어진다고, 그것이 여러분의 자유를 앗아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류와 비주류를 나누어 편가르기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모든 것이 물흐르듯  내버려 둔다고 옳은 길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자전거 기술, 라이딩 실력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여러분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주세요. 서로에 대한 예의와..정..

차근차근, 서로에 대한 오해도 없애고 , 만나면서 모임에 대한 생각도 해보시고

궁극적으로는 , 자전거가 타고 싶어 만남보다 만남이 즐거워서 자전거가 타고 싶은.. 그런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늦은 밤에 시끄럽게 굴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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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하나, 도~! (by ........) 락샥 사일로 sl 필요하신분............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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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글쓴이
    2002.10.5 13:15 댓글추천 0비추천 0
    mt 가서 여친은 시귀었니 ㅋㅋㅋ 암튼 상혁이가 핵심을 뚤고 있군 ...지금은 취팅중...직원들과 한잔후.....만사형통하길 바랍니다...죄송
  • 음.. 게시판 한참동안을 잘 못 들어오다가 요즘 좀 들어오는데 갑작스레 못 듣던 그런 말들이 오가는 거 같네요..
  • 흠..... 무슨 일인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잘 풀려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글쓴이
    2002.10.5 21: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신선한 자연과의 대화 같습니다
  • 글쓴이
    2002.10.5 22: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가 타고 싶어 만남보다는,만남이 즐거워 자전거 탄다는 상혁님의 진솔함이 가슴을 찡하게합니다.
  • 이런 시끄러움정도야! 감히 누가 소음이라고 단정 지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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