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입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다 포함됩니다
모두가 모여 만장일치로 모든 걸 결정할 수는 없으나,
최대한의 인원이 모여 토의를 해야지 만이,
여타한' 잡음이나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이해관계가 있다면 풀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미리 말씀 드리지만,
미리 작전을 세워 틀을 만들어 놓고 나서 회에 대한 참석 유,무를 묻는......
그런 전근대적인 형식을 띤 그런' 토론모임은,
본인 스스로도 싫어하고 다른 분들도 원치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필요성에 의해서 약간의 계획을 서로 주고받은 적은 있습니다. 사석에서......

우리 모두가 자전거로 만났지만, 자전거가 없고 안타면 만날 수 없는 겁니까?
옛말에 옷깃이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습니다.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지나칠수 있으나, 곰곰이 생각해보십시오. 얼마나 좋은 인연인지?
그리고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한번 만나고,
그냥 자전거만 타고 헤어지는 소인배들 같은 집단을 형성한 사람들은 아니잖습니까?
오셔서 느껴보십시오. 그리고 말씀 해보십시오. 바꾸어 나가려는 맘과 인정하는 맘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누구나가 인정하고 수긍할수 있는 모임을 토론으로서 충분히 커버할수 있습니다.
미비한 부분은 몇 번의 수정을 거치면 되고,
인정 못하는 부분에 대해선 더 신중하게 머리 맞대고 이바구 해보면 됩니다.
그리고 일전에 상혁님이 말씀하셨듯이, 모임을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하나 밖에 없습니다.
더 자주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납니다.
구속된 만남이 아닌! 더욱 체계적이고 자유로운 만남!!


토요일을 기대하겠습니다.

가까운 곳에 라이딩후 저녁 먹으며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지요.
라이딩 시간에 못 맞추시는 분은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 바로 오셔도 무방하겠지요.
제 생각엔 안민고개 쪽으로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