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역에서 가이님, 구지, 좋은생각님과 함께 승용차로 출발..
제가 제일 부러워하던 승용차위 캐리어에 자전거 싣고 떠나는 것을 해봤습니다. 흐뭇~~자전거가 날아가 버리면 어쩌한 하는 걱정은 떨쳐버릴수 없더군요.
대구 봉무공원은 저수지를 끼고 있는데 정말 코스가 이쁘고 좋았습니다.
길도 넓고 잘 다져져 있으며 대부분 흙길이어서 라이딩 하기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시합을 대비해서인지 다른 라이더들도 많더군요.
xc코스는 업힐이 5군데 있는데 저는 한곳도 제대로 타고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제 실력 형편없죠....-.-;; 진짜루 오르막이 급하고 미끄럽더라구요.
아뭏든 재미있는 라이딩이였습니다.
코스 안내해주신 가이님, 손수 운전하신 좋은생각님, 그리고 구지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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