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 여러분!
이젠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함을 느낄 수 있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정병산으로 이어지는 불모산과, 붉은 진달래로 수놓은 천주산 기슭에서
원초적 모습으로 서로의 몸매를 힐긋힐긋 감상하면서 간담을 싸늘하게
해준 선녀 냉탕이 마냥 그리운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들이 그립다는 건 쉬이 늙어간다는 평범한 진리를 잊은 채
보이지 않는 시간과 젊음 패기의 도전이 삶의 활력소가 되곤 합니다.
뭐! 늙음이라는 용어에 어색하고 맘에 와 닿지 않은 분들에게는 괜한
주책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지요?
뒤돌아보면 끈끈한 男兒의 情으로 이곳 저곳을 섭렵하면서 산내음, 흙내음
아스팔트의 찐한 열기 속에서도 우린 하나됨을 체험하지 않았습니까?
그 원동력의 중심에 "두 바퀴"라는 자전거의 연결 고리로 우린 만남의 연이
닿았고, 마창진과 함께 할 수 있었음은 오직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애정과
열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여 마창진의 도약을 위한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여
보려고 합니다.
혹시 제 생각에 동감하지 않더라도 책무를 공유한다는 공동체의 입장에서
제 짧은 소견을 너그럽게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1.대장의 임무(역할)
동호인 단체의 대장(회장) 직함이란?
모임의 상징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습니다만 現 마창진의 대장은 회장
총무, 재무를 겸한 다양한 엠티비의 행사를 총괄하고, 기획해야하는
십자가의 중심에서 연령, 라이딩스타일 개인의 성향을 포용하고 인내해야
하는 무거운 보따리와 봉사의 쌍두마차를 함께 이끌어야할 중대한 길목에서
맘 고생이 많음은 모두가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추후, 회원충원이 된다면 역할분담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2 클럽조직
클럽조직, 부활에 관해서 직, 간접으로 이견을 피력하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공적인 모임에서 심도 있는 의견수렴을 통하여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회비갹출에 따른 지출범위와 적립금의 한도액을 어느 선으로
책정 할 것인지?
물론 대장님께서 큰 그림을 갖고 추진하시겠습니다만, 적립금(입회비 형식)
으로 인한 가입의 장애요소가 될 수 있을 수 있으며, 개인사정으로 회원
자격이 상실될 경우 통상적으로 개인의 회비는 환불치 않는바 적립금,
지출범위 용도에 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3.애칭변경
개별적으로 많은 시간과 생각으로 응모에 관심을 베풀어주신 회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마창진 애칭이 굳이 나쁘다는 뜻에서 변경하려함이
아니라는 것은 대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분들께서도 인지하고 있을 줄
판단됩니다만 여러 정황을 참고하여 참신한 애칭의 필요성이 작용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성 정치인들처럼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당명을 변경하는 것처럼 대장의 변동
상황 때마다 애칭을 변경하는 대물림은 동일권역의 동호인, 후배들에게 물려줄
좋은 선례가 아니며, 참신한 애칭이 선택될 수 있도록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게시판을 활용한 애칭 공모(응모)에는 지면활용의 난맥으로 다양성이 미흡할
수 있으므로 일정기간의 私考를 거친 후 정기모임(임시)에서 회원님들의
폭넓은 의견제시(애칭)와 의견수렴의 절차를 거친 후 확정하는 것이 참신한
애칭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요? (장거리 거주자 예외)
또한, 마창진의 애칭은 산악자전거의 이미지가 함축된, 여타 동호인 단체에서
사용치 않는 애칭으로 선택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넋두리를 해보았습니다.
*부언: -제가 제안한 애칭과는 무관하며, 연계하는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 언제나 힘들게 막차로 골인하는 저에게 베풀어주신 정성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젠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함을 느낄 수 있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정병산으로 이어지는 불모산과, 붉은 진달래로 수놓은 천주산 기슭에서
원초적 모습으로 서로의 몸매를 힐긋힐긋 감상하면서 간담을 싸늘하게
해준 선녀 냉탕이 마냥 그리운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들이 그립다는 건 쉬이 늙어간다는 평범한 진리를 잊은 채
보이지 않는 시간과 젊음 패기의 도전이 삶의 활력소가 되곤 합니다.
뭐! 늙음이라는 용어에 어색하고 맘에 와 닿지 않은 분들에게는 괜한
주책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지요?
뒤돌아보면 끈끈한 男兒의 情으로 이곳 저곳을 섭렵하면서 산내음, 흙내음
아스팔트의 찐한 열기 속에서도 우린 하나됨을 체험하지 않았습니까?
그 원동력의 중심에 "두 바퀴"라는 자전거의 연결 고리로 우린 만남의 연이
닿았고, 마창진과 함께 할 수 있었음은 오직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애정과
열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여 마창진의 도약을 위한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여
보려고 합니다.
혹시 제 생각에 동감하지 않더라도 책무를 공유한다는 공동체의 입장에서
제 짧은 소견을 너그럽게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
1.대장의 임무(역할)
동호인 단체의 대장(회장) 직함이란?
모임의 상징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습니다만 現 마창진의 대장은 회장
총무, 재무를 겸한 다양한 엠티비의 행사를 총괄하고, 기획해야하는
십자가의 중심에서 연령, 라이딩스타일 개인의 성향을 포용하고 인내해야
하는 무거운 보따리와 봉사의 쌍두마차를 함께 이끌어야할 중대한 길목에서
맘 고생이 많음은 모두가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추후, 회원충원이 된다면 역할분담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2 클럽조직
클럽조직, 부활에 관해서 직, 간접으로 이견을 피력하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공적인 모임에서 심도 있는 의견수렴을 통하여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회비갹출에 따른 지출범위와 적립금의 한도액을 어느 선으로
책정 할 것인지?
물론 대장님께서 큰 그림을 갖고 추진하시겠습니다만, 적립금(입회비 형식)
으로 인한 가입의 장애요소가 될 수 있을 수 있으며, 개인사정으로 회원
자격이 상실될 경우 통상적으로 개인의 회비는 환불치 않는바 적립금,
지출범위 용도에 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3.애칭변경
개별적으로 많은 시간과 생각으로 응모에 관심을 베풀어주신 회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우리 마창진 애칭이 굳이 나쁘다는 뜻에서 변경하려함이
아니라는 것은 대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분들께서도 인지하고 있을 줄
판단됩니다만 여러 정황을 참고하여 참신한 애칭의 필요성이 작용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성 정치인들처럼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당명을 변경하는 것처럼 대장의 변동
상황 때마다 애칭을 변경하는 대물림은 동일권역의 동호인, 후배들에게 물려줄
좋은 선례가 아니며, 참신한 애칭이 선택될 수 있도록 검토해 보시길 바랍니다.
게시판을 활용한 애칭 공모(응모)에는 지면활용의 난맥으로 다양성이 미흡할
수 있으므로 일정기간의 私考를 거친 후 정기모임(임시)에서 회원님들의
폭넓은 의견제시(애칭)와 의견수렴의 절차를 거친 후 확정하는 것이 참신한
애칭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요? (장거리 거주자 예외)
또한, 마창진의 애칭은 산악자전거의 이미지가 함축된, 여타 동호인 단체에서
사용치 않는 애칭으로 선택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넋두리를 해보았습니다.
*부언: -제가 제안한 애칭과는 무관하며, 연계하는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 언제나 힘들게 막차로 골인하는 저에게 베풀어주신 정성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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