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진 두컷중에 아래사진에 대한 사건전말입니다.
“낙향님“께서 며칠 전부터 속이 불편하셔서, 각종 소화제 및 드링크류를 자셨는데도,
거북한 속을 달래볼 길이 없었다고, 라이딩 초반부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때 저는 직감했습니다. 오늘 일 나겠구나하고.........
계속 가스를 분출하고픈 욕망은 있는데, 안될 때 사람 환장하지요.
괜히 신경질 나고, 옆에 사람인데 짜증도 나고, 막연하게 이유없이........
안할 이야기 이지만, 그게 어디 사람 뜻대로 되는 일입니까?
그런데 때마침! 사진을 찍을때 배출 한것입니다.
하도 민망하고 쪽팔리는 맘에 고개를 떨구는 장면입니다.
어제 우리는 느껴습니다! 사람이 망가지면 저렇게도 망가지는구나! 하고요.
눈을 크게 뜨고 사진을 자세히 보십시오. 회원들의 인상을.........
기류가 어디서 어디로 흘러가고 있고 인상이 어디서 어디로 찌그러져 가고 있는지......
형! 어제 후배들은 미안해서 말을 안하든데, 심하긴 심했다. 오묘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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