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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항산 사건 25시"

빨래터2002.11.04 23:06조회 수 27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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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 두컷중에 아래사진에 대한 사건전말입니다.  
“낙향님“께서 며칠 전부터 속이 불편하셔서, 각종 소화제 및 드링크류를 자셨는데도,
거북한 속을 달래볼 길이 없었다고, 라이딩 초반부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때 저는 직감했습니다. 오늘 일 나겠구나하고.........
계속 가스를 분출하고픈 욕망은 있는데, 안될 때 사람 환장하지요.
괜히 신경질 나고, 옆에 사람인데 짜증도 나고,  막연하게 이유없이........
안할 이야기 이지만, 그게 어디 사람 뜻대로 되는 일입니까?
그런데 때마침! 사진을 찍을때 배출 한것입니다.
하도 민망하고 쪽팔리는 맘에 고개를 떨구는 장면입니다.
어제 우리는 느껴습니다! 사람이 망가지면 저렇게도 망가지는구나! 하고요.
눈을 크게 뜨고 사진을 자세히 보십시오. 회원들의 인상을.........
기류가 어디서 어디로 흘러가고 있고 인상이 어디서 어디로 찌그러져 가고 있는지......

형! 어제 후배들은 미안해서 말을 안하든데, 심하긴 심했다. 오묘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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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2002.11.5 00:0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ㅇㅇ낀넘이 큰소리 친다는 이야기를 듣긴 하였지만 직접 접하고 보니 황당합니다 키스의 표정을 보십시요 차마 고개를 돌리지도 못하고 뼈속깊이 느껴야하는 저심정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
  • 2002.11.5 00:09 댓글추천 0비추천 0
    터가 겸손하게 모든걸 인정을 하고 이해를 구했기에 더이상 거론하지 않겠습니다(터! 몰래 하는 이야긴데 내가 알고 있는 내과 의사선생님을 알고 있는데 오늘 같이 가보지 않을래?)
  • 빨래터글쓴이
    2002.11.5 0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허! 사건전말을 이런식으로 확대해석하고 회피하시면 안됩니다. 올라오는 글을 주시해 봅시다.
  • 2002.11.5 03: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금전 썬키스와 푸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키스는 불시에 날아든 독가스를 맞고 밤새 끙끙 앓다가 후송중이고, 한다리 건너띤 푸마는 코안이 헐어 이빈후과에 진료중이랍니다 안타깝습니다
  • 빨래터글쓴이
    2002.11.5 09:07 댓글추천 0비추천 0
    형 자꾸! 이러시면 후배들 눈에 형 이상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 2002.11.5 09:19 댓글추천 0비추천 0
    강선생님,림스,히므로,길수 어제 있었던 일 그대로 이야기 좀 해주세요 이거 사람 웃습게 되었습니다 키스랑 푸마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터라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분들이 해명 좀
  • 2002.11.5 09:24 댓글추천 0비추천 0
    해주세요 키스와 푸마가 입을 여는 날에는 대장 입장이 곤란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대장자리에서 하야해야 되는 불상사까지 나올까봐 다들 입을 다물고 있는것 같은데 진실은 밝혀집니다
  • 2002.11.5 09:39 댓글추천 0비추천 0
    ::: 먼 발치에서 비춰진 화인더의 모습으로는 확인이 용이 하지 않을 뿐더러 감기로 인하여 후각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음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빨래터글쓴이
    2002.11.5 09: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선생님! 어제 그 냄새 맡으셨으면 선생님으로선 참으로 입에 담기 힘든 욕설까지 나올수 있었습니다. 천만 다행입니다.
  •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카메라를 지참하는 맘을 좀 헤아려 주시오
  • 2002.11.6 05: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목격자를 고용하시죠! 내물을.....스읍! 으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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