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들 돌 때문에 시껍하셨지요?
하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집에는 무사히 도착들 하셨는지요?

저는 말미에 차가 고장나 죽을 썼습니다.
밧떼리 나간줄 알았는데...
정비공장에 와서 Check 해보니 제너레이터가 나갔더군요!
시내에 도착했기로서니 다행이었습니다 만 중간에서 그랬으면 ...
더 황당 할뻔 했습니다...
환진님 시동꺼진 차 떠 미시니라 애 쓰셨습니다.
거기서 시동은 안꺼트리고 단골 홈플러스 정비공장까지 겨우  갔는데 ...
한 200m 남겨두고 길 중간에서 또 시동이 꺼졌습니다...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만, 밧떼리가 없으면(발전기 충전 안됨) 운행중에도
엔진이 꺼지고... 시동이 안된답니다...  
요령을 알아 냈는데...   최소한 밧데리가 조금은 남아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
차가 정지해 있어도 엑셀레이터는 계속 엔진이 안꺼질 정도로
조금씩 밟고 있어야 엔진이 살아 있게 됩니다...
평소 정비를 안 한 탓에 고생 좀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말미에 된장찌게도 못 먹고 왔습니다...
아쉽습니다.  후식에 참석치 못해 죄송합니다...
회비도 빗을 지게 되었습니다...
회비는 망년회때 드리겠습니다...

대장님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찍사 생각님! 사진은 단체사진 뿐이군요!
미안스럽습니다..
다음에는 부탁을 해서라도 남들처럼 독사진도 좀 박도록 하세요!
그러셔야 남들이 덜민치요?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