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달에 막달려에 입문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한해동안 이끌어 주시고, 많은 조언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돈독한 분위기를 만들어 많은 동호회의 좋은 귀감이 됩시다.
그리고 많이 도와주시고, 많은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시길...................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가슴에 행복한 한해가 되었길 빌어봅니다.
운동화끈 다시 고쳐매고 힘차게 전진합시다.



개인적으로 연락을 자주 못 드립니다.
또 연락을 자주 안 드리는 이유는?
개인적인 생활 때문에 자전거 타는 것을 잠시 게을리 하고 계신데,
전화 드려서 타러 나오시라고 말씀드리며 부담을 안겨 드리고 싶지 않은 게 저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타고 안 타고는 전적으로 개인의 판단입니다.
저로 인해서 그러한 것들이 바꾸어지지가 않겠지만, 그러나 나태해지면 연락 주십시오.
언제든지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자전거 타러 자주 안나오신다고, 게시판에서조차 안보이시면 서로가 냉냉(어색) 해지겠지요.
약간 바쁘면 바쁘다고 해주시고, 한가하시면 물론 타러 나오셔 야지요. 당연히 게시판에도........
이점에 대해선 각자가 제발 신경 써주십시오.

야간번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이 사람하고 라이딩스타일, 성격, 연배 이런게 맞다고 해서,
그렇게 자전거를 타시면 회원상호간에 서로 이해 할 수 있는 폭들이 좁아집니다.
이러한 행동은 모임을 만들어서 하자는 취지에서도 많이 벗어나는 행동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구태여 모임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냥 전화연락해서 탈래' 안 탈래' 물어보고 타는 게 맞겠지요.
그래서 이러한 행동들은 되도록이면 자제 해주십시요.  많이 타면 좋잖아요!
말동무 있어 좋고, 힘들 때 서로 힘이 되어 좋고 기타등등.....................

내년에도 다들 건강하십시오. 새벽에 산에서 뵙겠습니다.


--- 빨래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