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전 요즘 자전거는 오로지 교통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으로 들로 강으로 달리고 싶은데 여건이 허락하지를 않네요.. ^^;;

지난주에는 부모님만 잠시 뵙고 오려고 창원을 갔었는데 우연히 노규님과 현창님을 만나서 안민고개를 다녀왔습니다. 또 일요일에는 노규님과 화왕산에 다녀왔구요..

정말 오랜만에 자연 속을 자전거로 달리니 가슴 속이 시원한 것이 뭐라 형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

요즘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는데요.. 어떤 선택인지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이 선택에 따라서 앞으로 자전거를 많이 탈 수 있을지 없을 지도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또 알바해서 새 잔차를 마련할 지도 모르구요.. ^^

모든 분들 환절기 건장 조심하시구요 ~ 아직 꽃샘 추위가 매섭더라구요.. 감기조심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