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검사 받지않은 자전거 유통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자전거가 유통되고 있어 단속 강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 자전거 취급점 7곳과 인터넷 쇼핑몰 3곳에서 판매되는 자전거를 대상으로 안전검사 표시 여부를 표본조사한 결과 안전검사 표시가 없는 자전거가 유통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쇼핑몰의 경우 저가판매 사이트나 경매쇼핑몰에서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자전거가 유통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자전거의 안전도에 관한 불감증은 결국은 우리들 아니 우리 자녀들의 안전과도 직결되기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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