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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다녀오다 사고.꽝.우악~~이죄를 용서하시옵소서.

........2003.05.19 20:45조회 수 18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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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버스 뒷문이 닫히는 것을 보고
옆으로 지나가는데
앞문에서 할아버지가 갑자기 ...
나의 왼 핸들 쇳덩어리가 할아버지 머리를 .....
순식간에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병원에 할아버지가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의 자전거 인생은........
안 탈수는 없고.
아주 천천히 조심조심 타야겠죠.
불행중 다행으로
할아버지는 오늘 퇴원하셨고
내일 경찰서에 끌려가서 합의 잘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덕분에 오래오래 지금의 자전거를 있는그대로 사랑할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아무사고없이 즐길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운전하시는 분들도,
세상의 모든 사람들 사고없는 세상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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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글쓴이
    2003.5.19 2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행입니다...저는 얼마전에 좁은 사거리에서 점프하며 건너가는데 트럭이 옆에서 확 나타나는게 아찔!! 트럭이 급정지를 해서 살았지 .. 불구아니면 이세상에 없을겁니다.
  • 음... 앞문으로 내리는것은 운전자 과실도 있겠군요. 버스정류장이 아닌곳에서 승객을 하차시기는 것도 그렇구요. 가급적 버스가 정차하면 왼쪽으로 추월해 가십시요.
    얼마전 아는동생은 노인분을 치어 어마어마한 병원비와 합의금을... 노인분들은 쉽게 다칩니다. 항상 안전운행 하세요...
  • 글쓴이
    2003.5.20 00: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결과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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