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녹음이 우거지는 지리산! 생각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죠? 턱' 막히는가?
답답해서 쬐금 벗어 나볼까? 싶어서 갑니다.
일상생활이 답답하다고 느끼시는 분은 동참바랍니다.
단' 답답하기는 답답한데, 남의 말을 못알아 들어서 답답하신 분은 사절입니다.
어차피 가게되면 다른 분이 말을 할경우가 생길껀데, 말을 못알아 들을것 같아서리.....걱정이?
땀 질질 흘리며 레이싱하는 버전이 아닙니다. 관광모드입니다.
이제야 이야기하지만, 저는 어딜 가더라도 관광으로 다녀 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갔다하면 돌아올 걱정으로 다녔지요. 물론 주위에 저' 아닌 다른 분들도 이런 생각 하셨겠지만........
그래서' 이번엔 철저하게 관광모드로.....두루두루 눈요기 해볼 생각입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보고....! 가슴 설레이는 "지리산" 개인적인 바램은 반달곰도 만나보고 싶군요. "반달곰"
★ 간략한 일정 ★
(세부사항은 다시 논의합니다. 간략한 일정만 올렸으니 참가하실 분은 참고하시라고.......)
출발일자? 2003년 5월 30일(금요일) 야심한 밤에 출발합니다.
돌아오는 날짜? 일요일 오후쯤입니다.
이동방법? 차량이동이고, 지리산 일대에서는 자전거입니다.
코스? 가실 분들끼리 만나서 의논합니다. 여하튼 "지리산"입니다.
회비? 있습니다. 유동적이라서 얼마라고 말씀 못 드립니다. 넉넉하게 준비바랍니다.
카드 되냐고 물어 오시면, 다시는 카드 얘기 안나오게 해드립니다. 다시는.....
숙박장소? 정해놓았습니다. 숙박 잡으시는 분이 치매끼가 조금 있는 분인데...........
(확실치 않으니 침낭준비 바랍니다. 살고 싶으면............)
●도착하는날 1박하고, 그 다음날(토요일) 하루쬥일 라이딩하고, 또' 1박하고 일요일 오전중에 창원으로 설설 출발합니다.
●고기도 구워먹고 생각나면 쇠주도 한잔 걸치며 다녀 볼 생각입니다.
■ 참고사항 ■
◎ 레이싱을 벌려 보자는 의도로 참석하실 분은 정중하게 사양합니다. 구경갑니다!
이곳 저곳 페달질과 생각이 맞닿는 대로..........
◎저 잠잘 때 더듬는 버릇 있습니다. 남녀 불문하고, 부위 막론하고,
또' 이불 뚤뚤 말아서 몸에 감는 버릇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시간 되시는 분은 리플 주십시오. 5월 28일까지요. 간단한 소감도 이야기 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예)빨래터 당신과 같이 동석하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인간성 좋고, 괜찮은 사람과 라이딩할 기회를 줘서, 감개가 무량하다. 기타 등등....................
인상 좋은 사람이네 이런' 얘기는 마시고요. 바로 태클 들어옵니다.
자전거문화를 발전 저해하는 불순세력들이.........?
@ 최종공지는 이것으로 대체하고, 세부사항은 가실분들과 의논후 정보공유만 합니다. @
참석자: 노루맨, 터, 조나단, 히므로, 만수, 3발님, 깔깔깔님, 스윈님, 한명추가님, 알프스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