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자마자 우리 딸애와 며칠만의 상봉으로 인해 아빠노릇하러 토월공원으로 직행해서 3시간 놀다가 내려왔습니다.
산에서 내려오자마자 마누라의 눈빛이 이상하더군요. 불쑥 손을 내밀며 그리곤 "선물은?" 외치더군요.
아~이가! 결혼기념일 이더군요. 6월 1일.....
할수없이 오전에 지름 뺏는데 저녁늦게 또' 뺏습니다. "찜질방" 바싹 마릅니다.
집에 들어가니 새벽2시 더군요. 그리고 이내 코를 골며 꿈속으로 떨어졌습니다.
회비정산을 며칠안에 해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사진 많이 못찍어 드려 죄송합니다. 점심 맛나게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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