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하니 제 친구넘인 내다리가 어제 샾에 맡긴 잔차를 끌고 들어오더군요...걍 보기에도 심상치 않은 잔차.....
안장 높이 조절 좀 한다음 일단 동네 한바퀴....소감은 very...good...이랍니다..
스통님이 걍 주신 xtr앞 드레일러는 데오레 bb와 않맞아서 데오레 드레일러로 교환..했답니다....
짜식...엄청 좋아합니다...
당장 타고 싶어하지만 오늘 부모님께 가봐야 한담서..아쉬움을 뒤로 한채 집을 나섰습니다.....
담에 막달려 열분께 보여드릴기회가 있을겁니다...
글구 오늘 밤에 낼의 학동라이딩에 대비하야 몸을 풀겸 헬기장을 올랐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임도쪽으로 접어들어 첫번째 좁은 길이 나오는데 거가 예전 제가 왕초보(지금도 초보이지만..)때 180도 회전한곳을 다시 함 내려왔죠...
지금보니 아주 쉬운 코스...길이도 짧고 험하지 않아 조금 속도를 내서 다운하면 잼있을것 같은 코스더라구요...가끔 애용해야 겠습니다...
위에 있는 놈이 새로 조립한 제 친구넘 내다리 잔차..그 이름하여 TREK STP 400 이랍니다..밑에는 덤으로 제 애마 스뻬샬 엠오 입니다...
다리가 그 지경인데도 잔차질을 좋아하는 친구넘이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다리 다 나을때까지 더 다치지 않고 안전하고 잼있게 라이딩했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막달려 열분의 열띤 응원도 부탁합니다...
그럼 이만..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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