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뵙네요.. ^^

저번에 사진 두장 잠깐 올리고 서버 살아나기를 기다리느라 많이 늦었습니다.



체코의 화폐(지폐만)들 입니다. 나중에 동전들도 찍을려고 했었는데.. 아무거나 막 찍다보니 메모리의 압박이.. ㅡ.ㅡ;


그냥 길가다가 보인 성당입니다. 이름을 알면 좋겠습니다만. 게을러서.. ^^;;



거리 풍경중에 하나인데요, 7월쯔음에 이곳에서 삼성후원으로 무슨 마라톤 대회 같은게 있는것 같더군요.
그 행사 홍보물 같습니다.



프라하 중앙광장에 있는 성당. 이 성당 옆에 가면 '포스코광고'에 나왔던 이상한 천체시계가 있답니다.
시계 사진은 밑에 있습니다.



중앙광장에 있는 동상



광장 전경



중앙광장 동편에 있는 극장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에는 성당이였는데 지금은 오케스트라나 오페라 같은것 공연하는 극장으로...



중앙광장 서편에 있는 성당



위에 말씀드린 천체시계인데요. 도저히 어떻게 읽는건지는 모르겠고, 이 시계는 12시(낮,밤)정각이 되면 시계 윗부분에서 그리스도 12제자의 인형이 나와서 춤을 춥니다. 다른 시간대에는 기다려 봐야.. 헛수고이구요.. ^^; 실은 저두 못봤다는.. ㅡ.ㅡ;



프라하성으로 가는 길의 유명한 카를 다리에서..






여기까지가 첫쨋날 이였구요.  둘쨋날.



국립 박물관입니다. 생각보다는 볼게 별로 없더군요. 역시 박물관은 어느나라나 똑 같은듯..



길가다가 찍은 자동차입니다. 폴란드에서도 BMW나 벤츠같은 고급차종을 가끔 보지만 이런 특별해 보이는 자동차는 본적이 없었는데 프라하에는 왠지 이런 차들이 많더군요. 포르쉐911도 봤고. 폴란드보다는 확실히 좀 '부티'가 나는듯..



메신져 아저씨. 실제 메신져를 보기는 프라하에서 처음이였네요. 거의 시내를 주릅잡고 있는 메신져들.. 사용하는 잔차도 트렉 stp부터 철티비까지 다양하더군요.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본 프라하시내 전경입니다.



프라하성내에 있는 성당의 조각상


성당 사진들입니다. 뭐 고딕양식이라던데 쭈뼛하면 고딕이고 둥그르면 바로크고 어쩌고 하더군요. 이 참에 유럽 역사공부를 좀.. ^^;;;



성 주위의 건물들






카를 다리에서 올려다본 프라하성의 야경입니다.



중앙광장에서의 야경.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유태교 성당입니다. 13세기에 지어졌다는군요.



끝나가는 마당에 살아있다는 표시로 제 사진하나.. ^^;;





돌아오던 기차에서 찍은 풍경들입니다.

오늘 우천으로 라이딩 취소 되셨더군요..

이곳도 지금 몇일째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280랠리는 열리는 군요. 저도 제일 가보고 싶은 랠리인데 체력이 문제인지라.. ^^;;

아무튼 랠리 참가하시는 분들 아무사고 없이 잘 다녀 오시구요.

다음에 또 여행하게 되면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