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당신이 보고 싶은날; 좋은 아침에.....좋은 하루 되세요

doenjang2003.07.24 08:34조회 수 150댓글 1

    • 글자 크기


당신이 보고 싶은 날 - 이해인
--------------------------

   요즘엔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 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였으면....'
  
  당신이 꿈이였으면
  꿈 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 텐데
  하루 종일 꿈속에 있기 위해
  영원히 잠 속에 빠져 들수도 있을텐데
  
  당신은 지금 현실속에 있습니다.
  냉혹한 현실은
  내 마음에 화살이 되고
  저는 과녁이 됩니다
  
  또 한번의 그리움의 고난이 끝나면
  남겨지는 내 삶의 체취들..
  눈물들.. 그리움들...
  그리고 사무치는 고독들...
  
  조용히 생각하며...
  내 자신을 달랩니다.
  '당신이 꿈이였으면....'
  
  
  + 이 해 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그 마음 이해합니다. 충분하게 이해합니다. 보고싶어도 조금만 참으세요. ^&^ 딘장님!!

    금요일날 한바리 안할랍니까? 안민고개 임도인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와일드바이크 마창진 다음 카페 개설 안내8 백팔번뇌 2011.08.09 35942
공지 와일드바이크 마창진 회원 명단11 백팔번뇌 2010.02.22 55392
9565 진해 벚꽃나들이 사진23 ........ 2002.04.01 163
9564 스칼펠.. ........ 2002.03.28 163
9563 야간라이딩 다녀왔습니다 ........ 2002.03.21 163
9562 화왕산 봄나들이 투어 사진16 ........ 2002.03.18 163
9561 잘 갓다 오셨군여 ㅡㅡ;; ........ 2002.03.04 163
9560 Re: ㅡㅡ;; 지는요~~ ........ 2002.03.03 163
9559 마운틴싸이클 .. ........ 2002.02.27 163
9558 불모산투어 사진13 ........ 2002.02.25 163
9557 Re: 근데 장충동이 어디에요? ........ 2002.02.22 163
9556 사격장으로...? ........ 2002.02.20 163
9555 잘 댕겨오셨나요? [구지 투어후기] ........ 2002.02.19 163
9554 모두 잘들어가셨나 봐여~~ ........ 2002.02.17 163
9553 한양이 좀 비쌈니다... ........ 2002.02.08 163
9552 Re: ㅎㅎㅎ 무씬 말쌈을 ^^* ........ 2002.02.07 163
9551 학교와 핵교.. ........ 2002.02.07 163
9550 오늘 수고 하셨습니다.. ........ 2002.02.04 163
9549 안민 라이딩 사진24 ........ 2002.02.03 163
9548 안민 라이딩 사진3 ........ 2002.02.03 163
9547 Re: 제가 알기론~~ ........ 2002.02.02 163
9546 우상혁 님께 ........ 2002.01.31 16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