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자전거 타자고 전화받고 기쁜마음으로
이불을 걷어차고 준비하고 있는데 운동갔다오신 아부지께서 어딜가냐고.....전 아무생각없이 안민고개 잠시갔다올라고요~
그담부터 썰렁해진분위기(에고 말잘못했네....)
울 아부지 하시는말씀...자전거 도로 넣어놔라--:(그냥 동네한바퀴돌고온다고 해야하는건디....)
애교로도 넘어갈 분위기가 아닌지라 오늘 라이딩은 접어야했습니다...흑흑
그래두,,,,오늘 친구가 기다리던 자전거 찾으러 가는날이라...봉림샾에 갔다왔습니다.
자전거 사양에 대해 잘 모르는 나지만 암튼 가볍고 이뻤습니다. 빨래터님 감사합니다.....친구도 감사하다고 전해달랍니다. 아마두 조만간 맛있는거 사들고 갈껍니다.^^
전 추석날엔 잠시 부산에 다녀와야하구요,,,담날은 헤헤 스케줄 비워뒀습니다.
불모산갈때 뵐수 있겠군요,,,
아니쥐 내친구는 첨부터 불모산가긴 힘들거 같은데....
불모산라이딩후.....안민고개 함 더 갔다와야할거같네요....(과연갈수있을까..)

모두들 추석 연휴 잘보내시구요...여기 계신분들 거의 남자들분이라 크게 할일 없으실거 같은디.....언니,어머니 많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