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려에 들려 보는 게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그동안 학업 문제 때문에 다른 곳을 둘러볼만한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얘기하자면 복잡하지만, 제가 지금 좀 악에 받쳐 있는 상황이거든요.. ^^;;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지..

그동안 떠나가신 분도 또 새로 오신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떠나가신 분은 그립고 또 새로 오신 분들은 반갑고 그렇네요..

^^;;; 얼굴도 한 번 안 비치는 놈이 가끔 들려서 헛소리만 하고 가는 건가요?? ^^;;

오래간만에 한창 신나게 자전거 탈 때 생각이 났습니다. ^^;;

그 추억들의 기록이라면 사진 밖에 없을 건데..

그동안 찍었던 많은 사진들을 하나도 저장해 둔 게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정말 많이 아쉽더라구요..

지금이라도 혹시 그 사진들이 남아 있을까 잠깐 게시판을 뒤적여 봤는데, 역시나 남아 있는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에휴..

혹시 그 때 그 시절의 사진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꼭 ! 꼭 ! 꼭 ! 질주에게 전해 주세요 ~ ^^ 헤헤

예전의 그 추억들은 아련하게 가슴 속에 남아 있네요..

정말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은 학업 때문에 많이 힘들지만, 그 때 즐거웠던 기억들을 떠올리면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 (갑자기 왠 학업에 목을 거냐고 생각되시는 분들 ~ 그런 사정이 있습니다. ㅜ.ㅜ)

아무튼, 모두들 계속해서 즐거운 추억들 많이 만드시구요 ~

사진 가지고 있으신 분은 질주에게 추억 조각들을 나눠주세요  ~ ^^

그럼 질주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