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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날 경우....ㅡ.ㅡ

mansoo2003.10.14 19:28조회 수 30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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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용은 인터넷에서 가장 잘 정리된 내용을 퍼 왔다. 인용처는 주석하지 않았는데
그이유는 검색되는 사이트는 여러곳이 었으나 그 내용이 거의 같아 서로가 서로를 베끼
고 있는 실정이라 원본이 어디인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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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같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피부 혹은 피하지방층까지 상처가 난 경우를 열상(찢어
진 상처)이라 하는데, 칼 외에도 책상 모서리나 돌 같은 것에 부딪혀 피부가 찢어지기
도 한다. 이때의 상처는 피부에 수직적으로 생겨 그다지 많은 피부신경 손상은 일어나
지 않으며, 피부의 결손은 거의 없다.
이와는 달리 긁혀서 생기는 찰과상은 피부 표면이 수평적으로 떨어져 나가므로 보다 많
은 신경이 노출되어 열상의 경우보다 더 쓰리고 아프다. 열상이나 찰과상을 입으면 상처
부위에는 여러가지 생리적 반응이 일어나는데, 우선 혈장이라고 하는 투명하고 항체를
가진(흔히 진물이라 하는) 액이 나오고, 보다 많은 영양분과 백혈구를 운반하기 위해 상
처부위의 혈류량이 증가되어 그 부위가 빨갛게 된다. 또한 주위 임파선이 붓기도 하고
염증이 진행되면 농이 형성되기도 한다.


가정에서는 이렇게

상처부위 세척
- 열상이나 찰과상시에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상처에 대한 세척이다. 이것은 소독의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깨끗한 물로 씻어 내는 것으로 대개 충분하다. 그냥 담그는 것보
다 물줄기로 씻어 내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래도 더러운 것이 묻어 있으면 과산화수소
로 닦아 내고 그외 포비돈액(자주색 소독액)등의 소독액을 사용하면 좋다.

지혈
- 상처의 출혈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심각하지 않으므로 놀랄 필요가 없으
며, 또한 어느 정도의 출혈은 상처의 소독에 도움을 준다. 찰과상인 경우 피가 배어 나
오는 정도이므로 우선 세척 후에 깨끗한 거즈로 수분간 누르면 된다. 열상인 경우도 처
음엔 제법 출혈이 되지만 수분간 누르면 대부분 지혈이 된다. 이때 상처부위를 심장보
다 높이면 도움이 된다. 손가락 등의 지혈을 위해 고무줄 등으로 꽁꽁 묶으면 혈액순환
이 안되어 상처 치료에 도움이 안될 뿐만 아니라 심하면 괴사(조직이 죽는 것)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항생제 연고의 사용
- 세척과 지혈이 되면 항생제가 포함된 연고를 바르면 좋다. 특히 찰과상인 경우 상처
를 촉촉하게 해주면서 통증감소의 역할까지 하므로 큰 도움이 된다.

피부의 결합
- 대개 6∼7㎜ 이하 길이의 열상인 경우 피부를 서로 아귀가 맞게 붙여 반창고 등으로
고정하여 두면 일주일 정도 후에는 자연봉합이 된다.

상처의 보호
- 찰과상인 경우, 아주 얇게 찰과상을 입은 경우는 마른 거즈보다는 바셀린이나 소독약
이 덧칠해진 거즈를 상처에 붙이고 그 위에 마른 거즈를 덮고 반창고로 고정한다. 다음
날 거즈를 풀어 상처를 확인하여 필요하면 처음과 같이 세척과 소독을 반복한다. 피부
손실의 깊이에 따라 다르나 대개 상처를 입은 후 5일 내지 1주일이면 가피(딱지)가 생기
는데, 눌러도 통증이 없고 농이 나오지 않으면 그대로 두어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
린다. 만약 가피 주위로 발진이 있고 통증이 있으면 가피를 일부 제거하여 농을 제거해
야 한다.

직사광선에의 노출 방지
- 제법 피부결손이 깊은 경우는 가피가 떨어진 후에 상처부위가 불그스레한 색을 띠는
데 이때 직사광선을 받으면 까맣게 변색하여 회복이 되지 않을 수가 있으므로 약 두 달
간은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

이럴 때는 의사에게
> 지속적 발진, 통증, 부종, 농양 형성 등의 감염증상이 있을 때
> 얼굴에 상처가 생겼을 때(피부과에 가세요.)
> 피하지방층 이상으로 상처가 깊고, 세척하기 어려울 정도로 더러울 때
> 열상이 7㎜ 이상이거나, 찢어진 자리가 너덜너덜하거나 아귀가 맞지 않을 때
> 출혈이 멈추지 않을 때
> 열상의 하부에 감각이상, 운동장애가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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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과상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

개방성 상처는 피부가 찢겨져 피가 나는 경우를 말한다. 개방성 상처를 가진 사람은 출
혈과 감염의 우려가 있다. 개방성 상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찰과상은(우리들은 흔히 "벗겨짐"등으로 표현한다) 피부의 표피층만 다친 경우를 말하
며 출혈이 없거나 있어도 소량에 불과하다. 찰과상은 대개 통증이 있는데 이는 신경의
말단이 피부와 함께 벗겨졌기 때문이다. 때로 피부의 표피층이 뭉게지기도 하는데, 상
처 부위가 크거나 이물질이 상처 안으로 들어가면 감염될 수 있다.

열상은 상처의 가장자리가 톱니꼴로 불규칙하게 생긴 상처를 말하는데 주로 피부 조직
이 심하게 찢겨져 생긴다.

절상은 종이에 베었거나, 수술시 절개 부위와 비슷한 상처를 말하며, 보통 가장자리가
매끄럽다. 상처의 깊이, 위치 그리고 크기에 따라 출혈량이 달라진다.

자상은 손톱이나 칼에 찔린 상처를 말하며, 주로 상처가 깊고 좁기 때문에 피부의 내부
조직에까지 상처가 생긴다. 자상의 상처 부위는 작아 보이지만 감염의 위험은 높다. 상
처의 원인이 되는 물체가 꽂혀 있기도 한다.

결출상 은 살이 찢어져 헐거워진 상태로 늘어진 살점이 상처 부위에 붙어 있기도 하고
완전히 떨어져 나가기도 하는 상처를 말하는데 이런 경우 출혈이 심하다. 만약 살이 떨
어지지 않고 붙어 있다면 제자리에 펴놓는다. 이 상처는 주로 귀, 손가락, 손에 생긴
다.

절단상은 손가락, 발가락, 손, 발, 팔, 다리와 같은 신체 부위가 잘려 나간 경우를 말한
다.


해야 할 일

- 상처를 만지기 전 의료용 장갑을 끼고 감염되지 않게 조심한다. 의료용 장갑이 없으
면 거즈를 여러 겹 사용하거나, 비닐랩, 비닐봉지 등 방수가 되는 것을 사용한다. 또한
환자 스스로 상처 부위를 누르게 할 수도 있는데 다른 방법이 없을 경우에만 맨손으로
처치한다.
- 상처를 보기 위해 옷을 벗기거나 잘라내어 피가 나는 곳을 확인한다.
- 직접압박을 통해 지혈한다.

상처 세척
- 상처는 반드시 세척해서 감염을 예방한다. 상처 세척으로 다시 출혈이 시작될 수 도
있으나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절차이다. 출혈이 심하면 확실히 멈출 때까지 압박붕대를
매어둔다.
- 비눗물로 손을 잘 씻고 가능하면 의료용 장갑을 낀다.
- 상처를 씻는다.

가벼운 상처의 경우(예를 들면 열상, 절상)
- 깨끗한 물로 씻는다.
-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세척한다. 고인 물보다는 세게 흐르는 물로 직접 상
처를 대고 세척해야 한다. 그래야만 조직을 적절하게 세척할 수 있다.

- 감염 가능성이 높은 상처(동물에게 물린 상처이거나 매우 더럽고 너덜너덜한 상처)나
혹은 자상 일 때 병원에 가도록 한다. 병원에 갈 수 없는 경우에는 가능한 상처를 깨끗
히 세척한다.


주의 : 하지 말아야 할 일

- 크거나 불결하고, 혹은 생명에 지장을 주는 상처는 세척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도록 한
다.
- 상처를 문지르지 않는다. 상처를 문지르면 오히려 조직이 상할 수 있다.
- 세척이 불가능한 것은 핀셋을 사용하여 제거한다. 더러운 찰과상이거나 그밖의 깨끗하
게 세척하지 않은 상처는 흉이 남을 수 있다.
- 가능한 한 달라붙지 않는 소독거즈로 드레싱을 한다. 드레싱은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
게 보관한다. 팔이나 다리에 드레싱을 할 경우 감는 붕대나 반창고를 사용하여 움직이
지 않게 하고 그 외의 신체 부위에는 드레싱의 네면을 반창고로 붙인다. 간단한 상처의
경우에는 항생 연고를 발라도 된다.
- 드레싱은 매일 갈아주고 젖거나 더러워지면 자주 갈아주도록 한다.
- 요오도 농도가 진한 약품(베타딘10%이나 알코올70%)으로 씻지 않는다. 이러한 약품은
병균뿐만 아니라 신체 세포까지 죽인다. 또한 사람에 따라 요오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
는 사람도 있다.
- 과산화수소는 사용하지 않는다: 병균을 죽이지 않고 오히려 모세혈관의 혈류와 상처
치유를 방해단다.
- 봉합이 필요한 상처나 자상에는 항생연고를 사용하지 않는다. 상처의 분비물의 배출
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찰과상이나 깊지 않은 상처에만 항생 연고를 바른다.
- 상처를 세척하려고 물에 상처 부위를 담그지 않도록 한다.
- 상처에는 나비 모양 반창고나 접착 밴드를 직접 덮지 말아라. 병균이 상처 부위에 묻
어 감염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손이나 발의 상처는 부상을 입은 지 6∼8시간 내에 봉합
이 가능하다. 머리나 몸통에 난 상처는 부상 후 길게는 24시간까지 봉합이 가능하다. 경
우에 따라 3일 내지 5일까지도 봉합이 가능한 상처가 있다.
- 상처나 드레싱에 대고 입으로 바람을 불지 않는다.


상처 보호

봉합이 필요하지 않은 작은 상처는 항생연고를 얇게 바른다. 항생연고는 병균을 많이 죽
일 수 있으며, 알레르기 반응이 거의 없다.
상처를 덮을 때는 소독 드레싱을 사용한다. 반창고로 상처를 직접 덮어서는 안된다. 상
처를 그대로 두거나 드레싱을 하였을 때보다 세균 감염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드레
싱과 붕대는 응급처치에 사용되는 물품이다. 드레싱은 상처에 대서 지혈을 하고 오염을
막는다. 붕대는 드레싱을 그 자리에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드레싱은 반드시 소독
한 상태나, 최대한 깨끗해야 하지만 붕대는 소독할 필요는 없다. 드레싱을 한후 상처 부
위와 드레싱이 달라 붙게 되면 상처가 다 나을 때까지 그대로 둔다. 드레싱을 바꾸려다
가 딱지가 떨어지면 상처가 아무는 속도가 느려지고 감염의 위험성이 커진다. 드레싱을
뗄 경우 따뜻한 물로 딱지를 부드럽게 하면 쉽게 뗄 수 있다.


상처 감염

모든 상처는 감염의 우려가 있다. 일단 감염이 되면 상처가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예방만
이 최선의 방법이다. 상처는 반드시 앞에 설명한 과정에 따라 세척해야 한다.
상처가 감염된 것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된 상처는 부어 오르고 빨갛
게 변하며, 욱신욱신 쑤시고 고름이 나기도 하며, 열이 나고 임파선이 붓기도 한다. 심
지어 상처 부위에서 심장쪽으로 붉은 줄이 생기기도 한다. 이것은 감염이 퍼져서 사망
할 수 있는 심각한 징후이다. 따라서 상처가 감염되었는지를 알고 처치 방법을 익혀두
는 것이 중요하다. 오한과 고열이 있으면 감염이 순환기계까지 미친 것(패혈증)이다.
이 경우 즉시 병원에 가야한다.


파상풍

파상풍균 자체만으로는 파상풍을 일으키지 않는다. 파상풍은 자상과 같이 산소가 없는
상처로 파상풍균이 들어가면 강력한 독성을 지닌 독소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독소는 신
경계를 통해 뇌와 척추로 이동하여 일부 근육, 특히 턱의 근육을 수축시킨다. 일단 신경
계에 독소가 침입하면 이를 막을 해독제는 없다.
파상풍은 예방주사로 완전하게 막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독소를 막을 수 있는 면역 체
계를 갖기 위해서는 누구나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그 후 5∼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하
면 충분히 면역 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
파상풍 추가접종이 필요한 사람은 다음과 같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으로 상처를 입었을 경우, 예방접종과 추가접종
을 즉시 해야 한다.
과거에 예방접종을 하였으나 지난 10년간 추가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상처가 불결하고 추가접종을 한 지 5년이 넘은 사람
파상풍 예방주사는 상처를 입은 지 72시간 이내에 맞아야 효과가 있다

틀린 내용이 있으면 ......수정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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