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려 식구 여러분 다들 안녕하신지.. ^^
지난 달 한국다녀오고 다시 적응하느라, 개학해서 수업듣느라 정신 없이 지내다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독일 베를린, 함부르크 다녀 왔습니다.
아래 글들은 배포판(?)으로 제작한 것이라 그냥 편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위사진들은 지난달에 한국다녀 오면서 기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은 나는 느낌은 참 묘하더군요. ^^
독일 베를린으로 가는 길입니다. 자동차로 여행해서 유명한 독일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달렸습니다. 시속 200km로.. ㅡㅡ; 스릴있더군요..
풍력 발전기.. 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해에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 갔을때 서귀포 조금 지나서 본 기억이 있거든요. 아우토반 따라서 주위에 많이 건설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제가 아는 한국회사 직원 분께서 가시는 컨퍼런스 도우미 정도로 따라간 여행이라 회사 홍보용으로 전시했던 제품 들입니다.
그래픽 카드 회사구요. InsideTNC 많이 사랑해 주세요.. ^^;;;
컨퍼런스의 마지막.. 저기 앞에 사진찍는 아줌마 상당히 산만하더군요. 프리젠테이션 준비하는데 막 말걸고..ㅡㅡ;
구 동독의 방송 탑입니다. 동.서독 시절 서독에서 동독측에 성당 건설 비용으로 지원해 준 돈으로 저 탑을 지었다고 하더군요.
베를린 시내에 있는 성당입니다. 보시다 시피 실제 미사는 이루어 지지 않구요. 2차대전 당시 연합군 폭격으로 첨탑부분이 날라 갔는데 철거하지 않고 보존했다고 하더군요..
몇 컷 이어 집니다.
베를린 거리입니다. 2층버스를 찍고 싶었는데 찍을려고 하니 안보이더군요.. ^^; 원래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는..
전승 기념관이랍니다. 사진찍을때에는 그냥 탑이 특이해서 찍었는데 다녀와서 알아보니 전승기념관이라네요. 위치도 광장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혀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독일 국회 의사당입니다. 정말 크더군요.. 화려하기도 하고.. 도저희 전체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분리 했습니다. ^^; 자체 편집하세요.
2차대전 기념비 인데.. 아마도 전사자 위령비인것 같습니다.
브란덴부르크 예전 동,서독 시절에는 이곳을 통해서만 정상적인 왕래가 가능했다고 하더군요. 과거 베를린 장벽이 있기는 했어도 전 지역에 퍼져 있었던게 아니라 가끔 자동차로 길을 잘못들면 동독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함부르크로 가는 길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아우토반..
함부르크 가는 길에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서 함께 갔었던 한국분과 함께 고속도로 옆에서 한시간 가량 떨었습니다..ㅡㅡ;
함부르크 시내 야경입니다. 카메라도 시원찮고,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깔끔하지 못합니다. 이해해 주시길..
함부르크 항구에 정박된 범선입니다.
함부르크는 항구 도시지만 바다가 없답니다. 엘베강을 따라 내륙으로 100km정도 바다와 떨어져 있지만 엘베강을 통해서 선박들이 왕례한다고 하는군요. 13세기 한자 동맹때부터 번성한 도시이고, 예로부터 부자들이 많은 도시랍니다. 독일의 10대 부자중 7명이 함부르크 한 거리에 산다고 하네요.
선미에 적힌 글씨를 잘 보시면 hamburger 라는 글자가.. ^^;
햄거거라는 말이 함부르크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함부르크 항의 야경입니다. 독일어로는 이곳을 하벤이라고 부릅니다. 우린라 감기약 하벤의 이름이 혹시 여기서 온건 아닐지..
함부르크 시청사입니다. 르네상스 양식이라는데.. 모릅니다. 정확히는. ^^; 공부 많이 해야 겠죠.
함스부르크 최대 명소인 알스터 호수 입니다. 이호수는 2차대전때에 히틀러가 원래 있던 자연 호수를 확장했다고 합니다만, 사진에 보이는 호텔에서 히틀러가 묶으면서 호수의 풍경을 감상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아름답다고 합니다.
위의 시청과 알스커 호수 사이에 운하가 건설되어 있는데 이곳의 경치가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 일정상 저는 가보지 못했습니다만..
정말 한번쯤은 다시 찾아 오고 싶은 도시였습니다.
함부르크 관광안내도.. 함부르크(Hamburg) 맞죠? ^^
함부르크 한인상회에 가니 이런게 있더군요.. ^^ 두부..
정말 해외 생활하면 아쉬운게 음식입니다만.. 특히 한국에만 있는 장류, 두부, 떡, 어묵 같은 음식은 정말 그리울때가 많답니다. 왜 못구하는 것만 먹고 싶은 건지.. ㅡㅡa
벤츠 Smart 전시장입니다. 저 자동차가 3L로 100Km를 간다고 하더군요..
여기 까지입니다. 날씨가 한참 추워지다가 요즘은 조금 따뜻하다고 하던데 다들 건강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바람개비 아저씨, 알프스님, 터행님, 된장님, 스윈님, 조나단 행님, 한진이형, 민수형, 만수 다들 잘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외에 아직 얼굴 뵌적 없는 분들두요.
점점 동호회 분들도 많아 져가는것 같구요. 내년에 귀국하면 모두 정식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안라, 즐라 하십시요.
지난 달 한국다녀오고 다시 적응하느라, 개학해서 수업듣느라 정신 없이 지내다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독일 베를린, 함부르크 다녀 왔습니다.
아래 글들은 배포판(?)으로 제작한 것이라 그냥 편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위사진들은 지난달에 한국다녀 오면서 기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은 나는 느낌은 참 묘하더군요. ^^
독일 베를린으로 가는 길입니다. 자동차로 여행해서 유명한 독일 고속도로 '아우토반'을 달렸습니다. 시속 200km로.. ㅡㅡ; 스릴있더군요..
풍력 발전기.. 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난해에 제주도로 자전거 여행 갔을때 서귀포 조금 지나서 본 기억이 있거든요. 아우토반 따라서 주위에 많이 건설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제가 아는 한국회사 직원 분께서 가시는 컨퍼런스 도우미 정도로 따라간 여행이라 회사 홍보용으로 전시했던 제품 들입니다.
그래픽 카드 회사구요. InsideTNC 많이 사랑해 주세요.. ^^;;;
컨퍼런스의 마지막.. 저기 앞에 사진찍는 아줌마 상당히 산만하더군요. 프리젠테이션 준비하는데 막 말걸고..ㅡㅡ;
구 동독의 방송 탑입니다. 동.서독 시절 서독에서 동독측에 성당 건설 비용으로 지원해 준 돈으로 저 탑을 지었다고 하더군요.
베를린 시내에 있는 성당입니다. 보시다 시피 실제 미사는 이루어 지지 않구요. 2차대전 당시 연합군 폭격으로 첨탑부분이 날라 갔는데 철거하지 않고 보존했다고 하더군요..
몇 컷 이어 집니다.
베를린 거리입니다. 2층버스를 찍고 싶었는데 찍을려고 하니 안보이더군요.. ^^; 원래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는..
전승 기념관이랍니다. 사진찍을때에는 그냥 탑이 특이해서 찍었는데 다녀와서 알아보니 전승기념관이라네요. 위치도 광장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혀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독일 국회 의사당입니다. 정말 크더군요.. 화려하기도 하고.. 도저희 전체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 분리 했습니다. ^^; 자체 편집하세요.
2차대전 기념비 인데.. 아마도 전사자 위령비인것 같습니다.
브란덴부르크 예전 동,서독 시절에는 이곳을 통해서만 정상적인 왕래가 가능했다고 하더군요. 과거 베를린 장벽이 있기는 했어도 전 지역에 퍼져 있었던게 아니라 가끔 자동차로 길을 잘못들면 동독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함부르크로 가는 길입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아우토반..
함부르크 가는 길에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서 함께 갔었던 한국분과 함께 고속도로 옆에서 한시간 가량 떨었습니다..ㅡㅡ;
함부르크 시내 야경입니다. 카메라도 시원찮고,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깔끔하지 못합니다. 이해해 주시길..
함부르크 항구에 정박된 범선입니다.
함부르크는 항구 도시지만 바다가 없답니다. 엘베강을 따라 내륙으로 100km정도 바다와 떨어져 있지만 엘베강을 통해서 선박들이 왕례한다고 하는군요. 13세기 한자 동맹때부터 번성한 도시이고, 예로부터 부자들이 많은 도시랍니다. 독일의 10대 부자중 7명이 함부르크 한 거리에 산다고 하네요.
선미에 적힌 글씨를 잘 보시면 hamburger 라는 글자가.. ^^;
햄거거라는 말이 함부르크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함부르크 항의 야경입니다. 독일어로는 이곳을 하벤이라고 부릅니다. 우린라 감기약 하벤의 이름이 혹시 여기서 온건 아닐지..
함부르크 시청사입니다. 르네상스 양식이라는데.. 모릅니다. 정확히는. ^^; 공부 많이 해야 겠죠.
함스부르크 최대 명소인 알스터 호수 입니다. 이호수는 2차대전때에 히틀러가 원래 있던 자연 호수를 확장했다고 합니다만, 사진에 보이는 호텔에서 히틀러가 묶으면서 호수의 풍경을 감상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아름답다고 합니다.
위의 시청과 알스커 호수 사이에 운하가 건설되어 있는데 이곳의 경치가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 일정상 저는 가보지 못했습니다만..
정말 한번쯤은 다시 찾아 오고 싶은 도시였습니다.
함부르크 관광안내도.. 함부르크(Hamburg) 맞죠? ^^
함부르크 한인상회에 가니 이런게 있더군요.. ^^ 두부..
정말 해외 생활하면 아쉬운게 음식입니다만.. 특히 한국에만 있는 장류, 두부, 떡, 어묵 같은 음식은 정말 그리울때가 많답니다. 왜 못구하는 것만 먹고 싶은 건지.. ㅡㅡa
벤츠 Smart 전시장입니다. 저 자동차가 3L로 100Km를 간다고 하더군요..
여기 까지입니다. 날씨가 한참 추워지다가 요즘은 조금 따뜻하다고 하던데 다들 건강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바람개비 아저씨, 알프스님, 터행님, 된장님, 스윈님, 조나단 행님, 한진이형, 민수형, 만수 다들 잘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외에 아직 얼굴 뵌적 없는 분들두요.
점점 동호회 분들도 많아 져가는것 같구요. 내년에 귀국하면 모두 정식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안라, 즐라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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