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가, 범상치 않은 감정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 늦가을에....
예를 들면 헤어진 옛날 애인정도로 압축이 되지요? 특히 총각들은...
이런 구질구질한 날에, 저를 불러 주시면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데? 은근하고 오랫동안 코고는 모습!!
비도 내리는데 뭐! 하세요? 안보고 싶으세요? 비로 인해 한동안 못 뵈었더니 보고싶네요.
그 대상이 누구든 지간에......?
일자: 2003년 11월 16일(일요일)
코스: 천주산 → 함안무기리 → 삼계임도 → 또' 천주산 아니면 바람재넘고 경남대 지나 Road로(해안도로)....
만나는 장소: 천주산입구 달천계곡 산불조심초소앞...
(초소앞에서 담배 한 대 피워보세요! 아저씨 억수로 좋아합니다.)
(저 하고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빨래터에서 모여서 갑시다!)
만나는 시간: 달천계곡 9시 30분까지 도착
회비: 5천원정도
준비물: 헬멧(필수), 개인보호장구, 물, 간식, 방풍쟈켓(산에서 내려올때는 춥습니다. 유념하시고...) 기타등등...
※자전거 없이 오셔도 됩니다. 자신 있는 분들께서는....그 날 뵙지요! 지금 흘러나오는 음악이 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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