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어산 같이 투어 못해서 아쉬운나마 홀로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군북-여항산-진전 삼거리-창포-동진교로 해서
다시 진동-함안읍-따뜻한 아랫목...하니 한 78km 찍히네요.
아직 덜 풀린 무릎이 투어내내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시원한(?) 바람에 한순간 스트레스는 쌰악~
참, 가는 도중에 웬 차가 옆에 붙어서 빵빵거리며 지나가는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멋집니다!" 라고 하시면서
지나가더군요. 당연히 용가리는 기분 짱이지요...^^
그 차번호가 경남 진주(34번)에 은색 테라칸이고 뒤에 자전거
캐리어를 달고 가던데 그분들도 자전거를 좋아하시는 것 같더군요.
오늘 신어산쪽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어제 벌어진 직장일이 아침까지 해결이 안되어 결국 오늘 같이
못하게 되었지만 뒤에 시간없어도 꼭 시간내어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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