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침,
좋은 하루가 되십시오.
찬바람 불어 이제 좀 시원한 겨울인가 싶으네요.
아침운동하구 찬물 샤워할때 어깨넘어로 피어나는 김 하이얀 김이 올라오면
그 기분 알죠! 짱이죠.
얼음도 얼구 눈도 내리니 겨울의 진미가 나느것 같으네요.
합포우체국앞 고목의 은행나무엔 아직도 가을의 멋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노랑옷을 입고 겨울아침을 보내고 있네요.
우체국이라 좋은 사연 곱게곱게 오래가도록 기다리는 "님"들의 "정"이라
오래도록 가을을 담고 있을려나 봅니다~~~
어제오늘 조금  차가운 기온입니다.
어제 잔차타고 멋진 하루를 보내신분들 넘 수고가 많았군요.
기온도 낮아 바람마져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서 체온에 많은 변화가 연속이 되였겠습니다.
특히나 잔차는 페달을 밟는 만큼 기온의 저하는 가속되니깐 체감온도는 더했겠어요.
춥다고 잔차 안탄다고  한사람은 바보!~~~~(^*^)~~~~
운동후에 극도로 변화하는 체온을 그냥 급하게 식힌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체온을 조정하는 자율신경이 둔화되는것은 물론이구요 체온이 올라가면 엔진을 식히기 위해 많은 땀이 배출되어 엔진을 관리하는데 이때 흘린땀이 급속히 식혀 버리면 부드러워져 있던 골격근들이 수축되어 관절싸이가 좁아지는가 하면 근육의 수축작용으로 (CNS)중추신경과 심장으로 돌아가는 정맥의 혈류가 압박되어 흐름이 느려져 인체의 면역기능은 떨어져서 외부의 저항력이 같이 낮아지면서 몸이 피곤함을 느낍니다.
운동중의 젖산이나 활성산소(유해산소)가 근육속에 남아있게되어 늘 피곤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요.
운동후에 바로 땀을 식힌다거나 스트레칭이 부족하게 되면은 인체의 저항력이 많이들 떨어진다고 봅니다.
저번에 같이 라이딩하구서 스트레칭없이 바로 휴식에 들어가는걸 보니 쬐끔은 걱정이 되기도해서요.....
건강한 운동 안전한 운동은  운동전과 운동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 토욜날 시간 빼어서 신어산 하키장 (MTB)주차장에서 출발 한바퀴하구왔슴다. 그런데 비온후라  미끄러워서 많이 꼴바키면서 잔차도 병원가구 저도 어깨에 부상으로 당분간 운동이 불가능하네요....운동이좀 무식해서 잘 다치는 편임다.ㅎㅎㅎㅎ
빨리나아서 울대장님도 함 보고 여러분들 만나서 페달을 신나게 밟아야죠.

건강한 하루 존하루되세여~~~~~
스포츠의학,스포츠물리치료연구원, hongik1411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