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에서 활동하시는 박춘배님(아이디 reokmc)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았더랬습니다. 심박계 세팅과 사용법에 대한 게 주종이었지요. 평소 이곳 마창진에 들러 한번씩 좋은 자료들을 읽다가 오늘 마침 reokmc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지요. 참 세상 좁은 듯합니다. 제가 잘 아는 동생 재광이를 알더군요. 인연이란~~~~
저는 경북 경산 하양에 살고 직장은 영천이며, 고향은 경주 안강입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이곳의 괜찮은 자전거 코스 정도는 잘 압니다. 어쩌다 이곳을 지나다 생각 나시면 전화주세요.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안강엔 멋진 임도 코스가 있고, 하양엔 약간 와일드한 싱글 코스가 있고, 영천엔 아기자기한 싱글이 있습니다.

언젠가 저도 마창진에 함 가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왈바에서 글로만 만나던 분들과 같이 라이딩을 하고 싶군요.

그럼 마창진 모든 분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