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어르신과 장금이의 딸...
어르신 목소리가 얼마나 크시던지 화왕산 계곡을 쩌렁 쩌렁 울리더군요.
장금아~~ 장금아~~~
민정호와 장금이는 어린 딸과 함께 도망을 치는데...
(촬영 장소는 화왕산 화장실 바로 아래 계곡이었는데 이 용가리가
그걸 놓칠 순 없어서 남자 화장실에 몰래 숨어 들어가서 훔쳐 보았죠.
아주 가까이서...ㅋㅋ)
그 장면은 보시면 아십니다.
특히, 장금이의 딸의 배역으로 나오는 여자 아이도 정말 예쁘더군요..
나중에 우리 아들 놈 키워서 며느리 삼아야겠다는....^^*
오늘 하루는 참 즐거웠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연예인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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