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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갑짜 3월31일 논산 입대를 명 받았습니다!!

갑짜2004.03.30 20:33조회 수 24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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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갑짜 입니다 드디어 이때 까지 끌던 갑자의 입대가

31일 내일로 명받아서 논산에 왔습니다

마창진에 이렇게 마지막(?) 글을 남기고자 이렇게 들어 왔습니다

힘든군생활 열심히 받구 늠름한 그리고 멋진 갑자가되서

돌아 오겠습니다 살도 쭉쭉 빼고 조금은 그을린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지금은 심정 조금은 답답하고 우울해도 갑자 굳은 각오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할말은 가슴속에 가득 차있었는데 막상 앞에 서니 할말이 없습니다 ^^

그저 열심히 하고 멋진모습으로 돌아 올꺼란 약속 여러분께 드립니다

충성!!! 갑자 열심히 하고 돌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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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갑자기 20여년 전 생각을 자네가 떠 올리게하네.지금은 생소하여 낯선 곳 같지만,모든게 마음 먹기 나름일세.의무사항이라든지,부정적사고로 일관한다면 너무나 힘든 곳이고 어떤 목적, 즉 새롭게 태어날 장이라든지 자아의 단련 내지 수련의 장으로 생각하면 너무나 뜻있는, 돈주고도 사지 못할 경험을 얻을걸세. 분명 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면 지금의 자네가 아닐걸세.언제나 강한 정신력을 잃지 말고 남아의 기개를 먼저 생각하며 인생의 정점을 의미있게 보내보세.무섭기만하게 보이는 계급장도 알고보면 네 형님이고 선배인 걸..앞 모습은 무서운 사자같아도 뒷 모습은 애정어린 다감한 형의 모습임을 잊지말게...언제나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갑짜에게 건투를 빌어본다............
  • 맞습니다, 맞고요!!
    으~~~ㅋ!! 근데 벌써 논산에 올라갔더나?
    아~~~ 난 또 그것도 모르고... 터행님! 용가리가 한 말 맨 밑부분 삭제 요망!!!
  •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 논산훈련소 후배가 생기네, 잘 다녀오시게, 건강하게,
    훈련소 입대후 쓸데없는 소리와 행동은 자제하시길...
    저 공좀차고 밖에서 운동좀 했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나처럼 군생활 합니다. 병장 말년될때까정 신병없는 무한한 공간으로.....남은것이라곤! 아리까리한 추억과 무릎에 생긴 물혹 뿐입니다. 그리고 변한 입맛! 양배추는 이제 그만!!
  • 갑자 행님~~~ 부디 건강히 잘다녀오시길^^.
  • 세상에 누가 양배추로 김치를 담글 줄이야...ㅡ.ㅡ;
    용가리도 논산에서 아주 잠시나마 머무르긴 했지만 그 짧은 순간은 지금도 못 잊습니다..^^;
  • ::: 첨에 입소대 가서 밥이 입에 안맛아서 간장하고 물말아먹었던기억이 나네요.
    양배추 김치...ㅎㅎ
    후반기 거쳐 자대로 갔지만...
    한가지 좋은점은 가면갈수록 밥이 맛나더군요.
    입대 70킬로에서 제대 80킬로 였습니다.
    ^^;;;
    군대서 느낀것은
    남들이 이야기하는 "중간만 가라"는 매우 잘못된것이란거입니다.
    하던 못하던 열심히 하고 노력하면 다른사람들이 인정해주고 챙겨준다는 것입니다.
    축소된 사회를 미리경험하고 나오는 곳이죠.
    건강이 최고입니다.
  • 건강히 잘 다녀 오시게나...
    난 논산 훈련소에는 테레비로 만 보았지만요
    가끔 휴가 소식 들을수있겟죠...
  • 지금 들어가서 옷 갈아 입고...ㅋㅋㅋ 재미있것네...
    하지만 현실은...
  •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갑자가 되기를~~~~
  •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 2년 금방갑니다.. ^^
  • 무사히 잘..열심히 할거라고 믿는당...
    힘들어도 잘 견뎌내길...공 많이 차고..누구처럼 공 못차는데 잘 찬다고 뻥티기지 말구...
  • "부동의 센터포워드" 제대할때까정...쭈~~우욱!
  • 갑자 입대첫날밤이겟네..낮에전화는 야간근무라 취침중이라 못받았다..건강히 군생활 잘해라...낼아침엔 기상나팔소리 듣겠군~~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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