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가진 정보라곤 삼정자동 동네 뒤편에 임도있음 과 일전 등산하면서
어케해서 하산하면서 보아둔 임도..이것이 전부인돼...
캉 마산에서 부터 타고갔읍니다...

삼정자동 동네 들어셧는데...간식이야 제일중요한 맥주야 준비를 안했더라구요
해서 ..지나가는 꼬마에게..야! 가계가 어디있냐?...요..밑에 가면 있어요..
그래 고마워...없어요..한바뀌 했는데도..없어...다시 왠 할아버지에게...

가계...오리가면 가다 왼쪽...오늘 문 안열었냐 모르지...!고 말에 눈치쳇지...
아! 가계가 적군아...진짜 손바닥만한 간판에....맥주량...간식준비하고
올라갔는데...원! 마애불...안전라이딩 기원하는 삼배하고...

바로 코앞이 임도란 흥분된 생각에 마애불 감상할 여유도 없이...대충둘려보고..(부처님 미안해요..지가요 찌금 바쁘서...)

임도에 올라셨는데...이거 질이 아인돼...질이 이러면 안되는데...
진짜 이러면 않되는데...영 말이 아이라요..질이...
그래도 일전보니 마창진 건각들이 이길을(?) 해서 불모산 갔다아이카...

대~단한 사람들이야...이 질을 어케 잔거타고 간다말카...말이안되지...
몇번 쳐박고....클릭 안빠지면 진행해라해서..그냥 가다 언덕에 구려고...
걷는것이 태반이고...그래도 자세히 보니 잔거 타이어 자국들이 보이더라구요..

음!...질은 맞는가분데..아인돼...한참을 그렇게 하면서 진행해보니
모! 임도같은기 나와야하는데..이건 갈수록 질은 더좁아지고...머리통만
돌은 더욱많아지고...개울도 있고...맞냐 모르겠는데..이거 싱클(?)

내가 이런곳 오면 안되는데...그라다 머리를 돌려 오른쪽 쳐다보니 불모산이
저 밑으로 있는기라요..허! 이것참...명색이 산행대장을 몇년했다면서
불모산에 와서 질 이자필고...헤메다니...음...이런일을 꺽다니.....

돌아셔야지 별수있냐요...질을 이자핏타카는 암박감에 맴이 조금급했냐요...
약 이메타 되는 언덕쪽으로 넘어지면서...아! 이레카 인생접는군아...
아! 이레서 잔거는 끝이군아...잔거는 언덕반에 걸리고..저는 큰돌맹이가
발밑에...겨우 다시 올려와서는...놀렌 가슴을 추서리고...

한참을 내려오면서 보니 임도가 턱허니 하나 보이는기라요..올치..조놈이군아
어케어케해서 그 임도에 나왔는데...모! 이놈도 매마찬가지...아!오늘
정말 일진이 나쁘군아...그래도 질은 조금 널버니...위험한곳은 내리고...

찬찬히 올라갔는데...드디어 나타났는기라요..임도 말입니다...장유가 보이고..
능선에 있던 소사나무...이놈 진짜 멎진놈인돼...전번 매미때 인지몰라도
한놈은 생을 마쳤더라구요...이곳에서 질만 알면 장유사를 구경하고

싶거만은...힘도 다됐제..질도 모르제...널쁜 임도를 찬찬히 올라가는데...
초반에 질에 헤매고 해서인지 억수로 힘들더라구요...중간쯤에서 볼일도 보고
비상품인 스포츠제리도 하나 묵고...해서 어케어케해서 불모산밑 세멘트포장된곳까지 와서는...미친척하고 왼편(미사일기지)함 가봐...이럼 안되지...

오른쪽 세멘트길을 따라...어! 드더어...불모산 통신시설이 확눈에 들어오고..
정상에서 맥주야 간식이야..해결하고..지금생각하니 얼마냐 힘들었어면
주변 경관도 볼 엄두가 없을을카...아무튼 시루봉은 봤고...

준비운동...샷 조절하고...쏟아져 봐야지...
사람이 간사하기는 조금전 까지도 힘들어..헉...헉 하다...한참을 쏟아지니
손이 아프오는기라요..생각이 이놈(브레이크)을 내려가서 유압으로
확! 바뀌...이런 잡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다시 소사나무 구경함 더하고...

질이 하도 그러니 쏟지도 못해요...올라왔던 질 말고 그냥 쭉내려오면
되겠지 하고 쭉 내려오는데..어쭈 이질은 질이 아닌기라요...환장하는기라...
잔거에 올라탈수없고...질이라카는기 무슨 사태났냐...꿍시랑 거리먼서

어깨에 매고..아이구 어깨야...창원터널 머리부분에 나오더라구요..
여! 부터 질이 아에 없는기라요...전에 등산다닐때 질이 있었는데...
할수없이 어께 매고 개울로 내려셨는데...잔거 확 개울물에 던져버려...

잔거 껄고다니는것은 신사놀움이라요..어깨 완전히 피멍이...ㅎㅎㅎ
어케해서 개울도 벗어냐고...조금가니 못(이름모름) 나오고...올라갔던
초입도 나오고...가음정 이사장(경남엠티비) 가계가서 불모산 무용담(?)
농아리 까고...기계공고앞에 좋은 구경있다네요...구경하고 맥주하나...

힘이 다빠지카...수출후문에서 맥주하나더...맥주힘으로 패달질...ㅎㅎㅎ
컴 ..열어보니 오전에...오후에...각각 안민가자구들 번개쳐났군요..
내일또 두우땅해봐...음...자보고나서...ㅎㅎㅎ

참 저같이 초심자 불모산 절대 비추입니다...몸도 몸이고..잔거도..
저 잔거도 모 잘못됐는지..약간 이상해요..그놈도 손봐야하는데...
불모산 비추입니다...장유사 구경갈려면 또 가야돼냐..우찌되냐...

확 돌아피것는데요...머리 굴려봐! 차타고 장유가서 ..쌀쌀올라와!...
좋은 밤 되세요..안녕...오늘 화왕산 같다오신분들 수고많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