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해 약수터 임도에서 만난 분입니다..
진짜 저 분 체력 대단하시더군요.
철티비에 앞 뒤 쇼바.. 그러면 무게가 대략....ㅡ.ㅡ;
그래도 저 분 체형을 가만 보니 전에 한 운동 하신 분 같았습니다.
특히, 진해 임도 쭉 가다가 천자암(절..) 있는데서 시멘트 길 업힐코스..
밑에서 쭈~~~욱 페달링을 하시니 밑에서 쳐다 보던 우리는 뜨~~~~아!!
진짜 한 체력 하시더군요. 그 분 우리를 보시며 하는 말씀..
"우와 비싼 잔차다... 이거 얼마나 해요? 난 돈 없어 이렇게 개조했는데..."
이리 저리 살피시며 마냥 잔차가 부러운 듯 쳐다 보시길래
용갈 개인적으로 좀 부끄럽더군요. 중요한 건 장비가 아닌 체력이란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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