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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의 거제도 라이딩후기...

맥스2004.08.09 11:07조회 수 414추천 수 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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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안녕하십니꺼...삼계왕초보맥스입니더...^^
거제도 갔다왔습니더...물건너...간곳..그곳은 아름다운 거제도..
아...얼마나 이뿐 아가씨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쿨럭...
하지만, 같이 가신분들 춘배씨..메롱님...스워드님..그리고..마중나오신 거제도 현지 고수님...모두모두 수고하시었고용...특히 현지에 계신 고수님 정말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째서 제가 행불이 되었는지는 도저히 저의 입으로 말을 못하겠습니더...
정신이 아직 혼미한 상태라 조속한 시간에 회복되면 그날의 변명을 털어놓겠습니더...
그리고...사진은 출발전 행복한 사진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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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max대단하여...억수로 발전했는데요 거제도까지....
  • 아무튼 욕 봤었요^^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강한 xc가 될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타고 나는것이 아닙니다.
  • 박춘배 샥 교체했구먼.....쩐좀 들어갔겠는디, ^^
  • 그럼, 거제 상륙(?) 작전 실패했단 말입니까, 맥스님? 우짠일로...ㅡ.ㅡ!
    대체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말 좀 해보이소...ㅋㅋㅋ
  • 맥스글쓴이
    2004.8.9 16:51 댓글추천 0비추천 0
    거제 상륙작전 완존히 실패입니더..지 때문에...ㅜㅜ
    자...이제 변명 들어갑니더..
    새벽3시 잠들어서 새벽5시 기상...
    사각팬티에 쿨맥스 민소매티하나 입고..출발..
    아싸...속천선착장 1등으로 도착...아싸야로...
    2등으로 메롱님 도착....3등으로 스워드님 도착..
    춘배씨 전화 뚜루룩....(배가 아파용...설사...잘잘) 오고있는중...
    첫배로 출발...
    배안에서 선크림 꺼내다가 기절할뻔...선탠로션을 가져옴...내가 홀랑벗고 바닷가 누울일이 있나..왠지 불길함.
    8시 경...거제상륙작전 돌입...현지 계시던 왈바싸이트회원님 마중나오심...감사합니더...넘 ....^^
    출발전 기념사진..촬깍...쿨럭...
    출발 30초...오른쪽 수로에 살인사건발생...ㅠㅠ 경찰아저씨를 많이 계심..왠지 오늘 불길...함이.
    출발 1시간..맥스 거품 부글부글...넘 더워서 죽겠음..탈진 상테인것같은 예감...이미 머리가 심하게 아픔...으
    이미 다른사람들은 어디로 갔는지 모름....(당연히 모르지 아스팔트만 쳐다보고 걷고 걷고...타고 내리막.ㅠㅠ)
    현지에 계신분의 도움으로 모두 모여 있는곳에서 식사...
    아...따가운 시선들....부르르....이때 이미 목안이 부어서 국수가 잘 안 넘어감...
    오후...미친듯이 더운 날씨..간간히 전화벨로 춘배씨..어딩교...^^ 내리가고 있습니더ㅠㅠ
    한참을 가다 보니 현지 고수님...기다리고 계시더군요...정말 친절한분입니더...게다가 선견지명이 있는지...제가 길치인것을 알고 계시는지...그분은 갑갑해서 아마 미치고 환장하였을겁니더...하지만 싫은 내색 한번 안 하시더군용..정말 고마운 분입니더...
    결국 도살장 끌려가는 개처럼..질질 끌려서 구조라 지나 학동...도착 ㅠㅠ
    더이상 못갈것같다는 말씀에 현지에 계신 분께서 전화 하셔서...차가 저를 모시고...칠천도로 귀환...
    아마 이때 춘배씨와는 전화통화가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것이 맞습니더...오데용...지금 몽돌지나 시간이 얼마 없는관계로 먼저 가로질러 가고 있습니더..먼저 갑니더...어서 오세용...
    저는 칠천도로 무쏘타고 룰루랄라...왔지용...와서 춘배씨 한테 전화하니..아직 몽돌이네...ㅠㅠ
    콜밴타고 내리신 세분 겁이 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더...
    담에는 혼자가야지....안맞아 죽을려면....ㅠㅠ
  • 푸하하하!!!!! 그래서 그랬구나~~~~ㅋㅋㅋㅋㅋㅋ
    출발할 때 부터 일이 꼬였군요.. 썬크림과 그 살인사건...^^;
    그러면 맥스님의 말씀처럼 거제 여차까지는 못 갔다는 말씀이죠?
    안타깝습니다, 거기서 부터 환상의 코스가 펼쳐지는데...
    맥스님, 담엔 제가 모시겠습니다. 올 가을엔 용가리와 함께 거제로~~~!!
  • 거제행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 맥스님...사진은 바탕화면에 깔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에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 우와 부럽슴니다
    저도 거제에 있었지만 그것도 잔차로.....
    11살짜리 아들과 거제도 일주 라이딩중이었읍니다
    다음에는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읍니다
  • 수고들 하셨읍니다.
    올 가을에 한번더오세요
    환상적 인 코스을 안내할게요
    맥스님언제든지환영합니다복수전한번하셔야지요
    거제 황경하 016-589-9197현지인입니다

  • 썬크림과 살인사건..ㅎㅎ 맥스님 담에오실땐 꼭 로드타야 구입하셔서 오시길.. ㅡ.ㅡ;
  • 맥스글쓴이
    2004.8.10 11: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용...황경하님...^^ 거시기 맥스입니더..
    지금 아파서 병원가는길에 컴퓨터 켜보았습니더..
    입천정에 염증인지...물혹인지..생겨서용...넘 더운데 입벌리고 자전거를 타서 그런모양이네용....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ㅠㅠ
    황경하님...지보다 연배가 위시니깐 말을 놓으셔도 됩니더...^^
    우애되었던간에..제가 몸이 나아지는데로...복수의 그날을 기다리며...그때는 제가 맛나는것 대접하겠습니더...
    한번더 지면을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더...^^
  • 맥스글쓴이
    2004.8.10 13: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병원댕기왔습니더...
    한숨도 못자고...이비인후과 같더니..치과로 가라해서..
    치과갔더니...잇몸이 안좋은데..넘 무리해서...입천정이 잇몸이 부어서..열이나고 입천정까지 부어서 그렇다고...
    지금 볼도 부어있습니더...
    그래서..할수없이 스켈링이라는것을 했는디..더 아푸네용..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더..아..아파용...말도 못하고..
    간호원들 다...산적같은 사람이 눈물 흘린다고 구경하고...
    잇몸이 얼마나 나뿐지 피를 좀 많이 흘렸지용...
    한 며칠 쉬고...다시 복수의 그날을 위해....
    회원님들 모두 더위 조심하세용...저처럼 절단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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