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선수 연습코스로 알려져 있는 고성군동해면일주하고 돌아왔습니더..
코스를 다돌고 가계로 돌아와보니..ㅠㅠ 102km 아이고..허리야..
아침도 안묵고 댕길길이 얼마나 힘들던고...
같이 가신 갈사리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더...
지는 창포라고해서 수정정도 되는줄 알고 아무생각없이 출발해서..죽는줄알았습니더...
날좋고...가덕도 갔으면 정말 좋았을긴데..
경치좋고..사람좋고...
거제도 갔을때 하고 환경은 거의 같았는데...날이 풀려서 그런지..걷지는 않고 설렁설렁 댕겨왔습니더...
피곤해서 이봉주선수 달리기하는것도 못보고...
회원님들 언제 한번 같이 가지용...정말 좋습니더...^^
다음주에는 가덕도 안갈것인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