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럭..아침에 출근해서 답글올리고, 라이딩 후기 올립니더..^^
약속시간에 마추어 가계에서 대기중 밥은 묵고 출발해야 될것같아...빵하나...바나나우유하나...뻔데기 한캔...
바람개비님 1분의 오차도 없이 도착하셔서...출발...같이 일하는 후배랑 같이 갈려고 했는대....그만...잔차바꾸어 타고 용마산 내리막 구덩이에 쳐박혀 안경 깨지고...발가락이 퉁퉁부어...바람개비님과 저만 출발...요때 까지만 해도 기분이 무지 좋았습니더..^^ 신호대기중에 담소도 나누면..아 행복해라....
창원역 도착...조나단님과 첨 보며 어색한 인사...히므로님과 반가운 인사...요때까지도 넘 기분이 좋았지요...
천주산 입구 도착...쿨럭...달천계곡으로 진입..아무도 저희를 막지를 못하더군용...^^
거시기 칡즙한잔씩 먹고....출발....쭈욱 오르막...쭈욱 완존히 오르막....우쒸 거의 절벽 오르막...중간에 먼저 추월해가신 히므로님..조나단님...약수 드시고 계실때...바람개비님...그냥 계속가서 푸월...쭈욱 오르막....그래도 중간에 아시는 분...나타나셔서 바람개비님과 담소나누는 사이....후다닥 내려...휴식....아이고...단 휴식...
그리고..쭈욱   업힐....바람개비님 뒷바퀴만 쭈욱 보고 가니까 갑자기 서시대용...고개를 들고 보니....히므로님...조나단님 계시데용..끝....바람좋고...산세좋고..사람좋고...글도 여기까지 적고 말랍니더...그뒤는 생각하기도 싫고...

중략...
저는 사이다 묵고...바람개비님...히므로님..조나단님.은 막걸리 드시고...저는 옆에서 눈치보면 안주만 축내고...
아이고...삭신이야...
거시기...정말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더....
히므로님..조나단님...바람개비님...정말 즐거운 일요일 이었습니더...
즐거운 한주되세용....
담주는 화왕산이나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더..몸좀 나아지면....^^
그럼..쿨럭..쿨럭....부르르
이만..펑,,,,,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