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야 입니다.
오늘 안민고개 야간 라이딩 추웠습니다...입을 다물고 있어도 이가 시리고 안면근육이 뻗뻗하게 굳어 가는것이
오른손이 왼손을 보고 넌 느끼니 이추위를 왼쪽발이 대답 합니다..이미 난 얼었어~~
오른발이 또 대답합니다 내안에 얼음있다~ 우찌당간...그 추위속에서도 참으로 재미 있엇습니다..
마지막에 펑크 나서 신촌 삼거리에서 친구불러 사무실에 오긴 했지만...ㅡ.ㅜ
맥스님, 용가리님,깔리스마님,요술풍선님 모두 만나서 반가웠구요...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꾸뻑~
ps: 사진 대신 찍어주신 여자분을 공개 수배 합니다...제얼굴이 평소보다 더 부어 나왔어용 ㅡ.ㅜ
이 새벽에 올리는 글이 제가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몇 마디 적습니다.. 흠~~ㅋㅋ
우선 맥스님.. 아무리 춥다고 한들 그렇게 까지야... 그런데 맥스님 실력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몽야님.. 맥스님 도착 하시고 뒤에 오시겠지~~ 그러다 우리 한참을 거기 서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콜밴이 도착하고 트랙 명차를 내리더니 그 분 왈.. "여기가 찌짐 묵는데 맞능교?"
순간 깔리랑, 맥스님, 저.. 뒤집어 졌습니다...푸하하하하~~~ 몽야님 덕분에 오늘 아주 재밌는 분을 만났습니다..
깔리씨.. 아주 오랜만에 만나서 더 반가웠고 앞으로도 우리 자주 봅시다~~
그런데, 아까 잔차 내려 주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을 못 찾아 그 아파트 단지에 빠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ㅡㅡ;;
막내가 되는가요? 요술풍선님..^^
먼저 와서 우리를 기다려 주시고 따뜻한 커피를 대접해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 입천정 다 벗겨 졌습니다..ㅠ.ㅜ
작년 이후 처음 마창진 번개에 참석하셨다고 했는데 앞으로도 자주 나오시고 함께 탑시다.. 재밌지요?
다음엔 안민고개 헬기장 귀신 번개로 모시겠으니 맘 단단히 먹고 나오세요~~ㅎㅎㅎ
오늘 라이딩 참석하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물론 그 트랙 주인장님도....^^
아무리 생각해도...사진이 잘못된것 같아...다시 한번 찍어러....다시 가시더...^^쪼매 날씨 풀리면....풀린 날씨도 없지만용....더 춥지 않을듯 한데용....억울해서 못살아용....실물보다 내 사진이 넘 안나왔어용.....ㅠㅠ
다시...사진 찍으로 날 잡으시더....누가 봐도 외게인입니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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