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슈....마창진 느림보의 악의 축 ...맥스입니더...해가 바뀌어도 할수없습니더...멈춥니더...속도계가 0에 도달되지용...그러다...까불랑거리다가 넘어지거나...우찌저찌 해가지고..올라갑니더....저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지용...거리가 멀다고 생각되면...바닥만 보고 갑니더...천천히....뒤에서 오는 사람...미치고...나는환장합니더...어제 저는 깔리스마님...용갈님땜시 생똥쌋습니더...그냥...쑤욱 올라가시지 않고....기다리 주가지고.....
산은 인생과 같다...산의 정상은 잠시 쉬었다가 가는곳이다..그래서...더 아름답다....괴롭고...힘들고,,,방향을 돌려 내려가고 싶지만,올라간다....그것이 인생이다....그래서...저는 자전거를 타고...혼자 산을 올라갑니더...인생은 어차피 혼자와의 길고도 머언 싸움이 아닐까용....그래서,,고독하고...쓸쓸할수 있지용....
감기 조심하세용...요술풍선님....

처음 입문 시절에 거기 딱 2번 내렸지요..
한번은 그 교차로 업힐에서 쳐다만 봐도 다리가 그냥 풀리면서...ㅡㅡ;;
두번은 그 약수터 있는 곳에서.. 사람들 물 먹는 모습 보니까 그냥 저절로...ㅡㅡ;;
지금은 안민고개 업힐, 내릴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그 약수터 옆 막걸리 파는 곳을 지날 때면 이상하게도 애마가 고개를 돌리더군요....^^

전에 춘배아저씨 따라 같이 간 적 있었는데 한번도 안 쉬고 올라갔었네요. 힘들어도 계속 저으니까 끝내는 올라 가지더라구요.

그냥 한번에 올라갑니다. 길이가 짧은편이니까 다행이지요. ㅋㅋㅋ

몽야입니다.
저같은 경우 천천히 올라 갑니다..창원시 야경도 보구 이유모를 주차된 차도 한번씩 보구 아주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갑니다...^^ 근데 내가 지나가면 왜 주차된 차에 브레이크등이 켜지면 시동이 걸리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만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