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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사입니다

개발바닥2005.01.24 15:28조회 수 44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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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했습니다
불모산에는 잘들 갔다왔습니까?

오늘 아침에 개 한마리 잡았습니다.
몇일전에 함안장에서 하도 싸길래 한마리 사왔는데
요노무 개새ㅇ가 여기 여기 쫒아 다니면서
하도 짖어 사서 일찍 잡아 버렸습니다.
의리도 없는것 같고 주인을 봐도 잡아 먹을려고만 합니다

이런 개는 잘못하다가는 주인을 물 수도 있거덜랑요
오랫동안 개를 키워본 경험입니다.

혹시 불모산 가시는 분이 계시면 우리 농장에 들려 주세요
한모타리 드리겠습니다.
무야 힘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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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음...꿀꺼떡...무야 힘을 써는줄 누가 모르냐요...허...물기있어야죠....꿀꺼떡...이소리가 문 소리냐...음...
    잘 했읍니다..그런 놈은 일찍 지갈길로 보내야죠...ㅎㅎㅎ 그다 쐬주가 한잔 딱 걸치모 그마 ....음...
    존 날 함 보입시다...
  • 안녕하세용....마창진 리플쟁이 맥스입니더..^^
    아...불모산...생각만 해도 다리에 힘이 풀립니더..거시기 마을앞 주차장에 차대고...올라가는데...아....왜 용봉암입구라고 있는데...그기부터 잔차를 탓는데...몸도 안풀린 상테에서 그 깍아지른듯한 절대 업힐...춘배씨는 거시기 훌훌거리며 올라가 버리고...갈사리님은 보이지도 않고...출발 30초...오리털 파카 안에서는 육수가 폭포를 이루어...줄줄하는데...아....여기가 사우나인가...아님...찜질방인가....아....방수도 안되는 옷에 저는 땀에 잠겨 질식사하는것이 아닌가....그런데...저 앞에 갈사리님 느닷없이 내리시더니...살살 끌고 가시는것이 아닙니꺼..그래서...저는 일단 서서...생각을했지용...아...나는 가야된다....일단..장갑두개끼고 있던것..하나로 줄이고...머리전체를 감싸고 있던..가면...이미 땀에 쩔어 육수가 뚝뚝 떨어지더군용....우쒸...함 해보는겨....도살장 끌려가는 개처럼....낑낑거리며...올라 갔습니더...헉허..지금 생각해도..숨이 차네..ㅠㅠ
    개발바닥님...거시기 농장은 어디에 있나용....자세한 지리를 설명을 해 주셔야...담에 갈때 기습을 하지용...^^
    아이고..허리야...마..오늘 전파상 일찍 문닫고 들어가야 되겠습니더....삭신이 쑤시서...ㅠㅠ
    그럼...개발바닥님...강아지 조심하시구용...저도 강아지 좋아합니더...사촌행님이 동물병원을 해서용....
    조만간..잔차탈때 뵙기로해용...아마.....보시면...아....절마이구나....바로 아실것입니더....감기 조심하시구용...^^
  • 리플쟁이가 또 있다니... 맥스님 그라끼네예~~~ㅋㅋㅋ
    개장사님...-_-;;
    저도 예전엔 그거 안 먹었는데예~~ 함 묵고 나니까 힘이 용솟음 치는지라....ㅎㅎㅎ
    언제 함 들러야겠습니더.. 저는 쫄깃한 거시기(?) 부분을 좋아한답니다...쩝쩝~~~ㅋㅋ
  • 몽야 입니다..
    운제나 재미 있게 글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불모산 가게 되면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꾸뻑~~
  • 참...개발바닥님....잔차는 거시기 고치셨나용....
    어떤구조로 되어있는 뒤바퀴입니꺼....몽끼로 돌리야 나오는 뒷바퀴입니꺼..아니모..거시기 레바를 재끼모 나오는 거시기바퀴입니꺼....몽끼로..거시기 하는 것이라면....저의 가계에 있는디....지나가시는 길이 있으면.. 잔차 모시고 오먼 바로 거시기 되는데....여기는 육호광장 옆 애견센타많은곳...전파상입니더...^^
  • 북면 잔차맨 ttolgam입니다. 집 뒤 작대산에 올라갈려면 개농장을 지나쳐야 되는 데 사실 겁이 많이 납니다. 개소리 제압하는 비법 있으면 알려 주시길..
    일요일 오후 겨우 시간 내어 작대산 올랐다가 개소리에 쫄았던 지 눈에 미끄러져 볼쌍사납게 패데기 쳤더랬습니다. 응달진곳의 눈길 타본적이 없어서 순전히 경험 부족으로..ㄲㄲ.
  • 떨감님.. 안녕하시지요...^^
    저는 개가 따라 오면 페달에서 바로 분리 후 뒷차기로 한방에 날려 버립니다..
    그러다 예전에 핸들을 놓쳐 자빠링을~~~ 믿거나 말거납니더...ㅎㅎㅎ
  • 목조인에 얽힌 슬픈 사연 하나......ㅠ.ㅜ
    때는 바야흐로 2002 월드컵이 한창 열리던 그 해 초여름...
    평소때와 다름없이 직무에 충실히(-_-;) 일하던 용가리 옆을 다가오는 이가 있었으니...
    그 개 주인은 세마리의 땅개를 데리고 산책 나왔나 싶었는데
    이내 그 어미개 목에 쇠사슬이 칭칭 감기고..
    그 개 주인장은 아랑곳 없이 그 어미개를 집 앞에 있는 큰 나뭇가지에 걸치더니.......
    그 어미를 잃은 강아지 두마리, 소리 내어 울부짖고.. 어미개 눈에 눈물이 흘러 내리니.........
    내가 그때 돈만 있었다면 저 개를 살려 내가 키우리~~~
    하지만 내 지갑엔 천원짜리 몇장이 전부이고..
    목조인 그 개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없어서 못 묵는다는 이 용가리...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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