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르...저는 얼마나 빨리 올라가는지 못보았습니더...^^ 고개를 들고 보니 아무도 없데용...^^
산이 불러 산으로 갔으나, 인적도 없는 산은 나를 내려가라 하네...
앞은 눈이용...뒤는 얼음이용...길도 몰라...타이어 바쿠만 보고 올라가네...
비어버린 물통 대신 산에 쌓인 눈으로 타는 목마름을 해소 시키며, 올라가니 다시 내려가자하네...
아....다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오는 이네맘...산은 오름이 있으니, 내리막이 있을진데...걸어서 올라...굴러서 내려오니..
서럽다 이내 가슴 ....단체 사진도 못찍고....서러운 이내맘 하늘도 아는지 눈만 서산히 내리네....
아...챙겨묵자 삼식세끼...
운제...체면챙겨 중간에 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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