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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다려와서 바로 출근..

아리랑2005.02.09 19:24조회 수 24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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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 어떻게 많이들 받았는지요...이제서야 출근을합니다
웃기는 일이 벌어 졌는데..
제가 고향에 도착할무렵 삼거리에서 정지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난데없이 운전석 앞에 뿌지직..아이구 하고 내려서 보니 뿌지직이더군요
사고을 내고는 도주하는 차량을 보니 허탈...
갑자기 머리에서 김이..모락모락..바로 차을 돌려 잡으로 갔지요 2차선의 꼬부러진 촌길..
다운힐 하는기분으로 달리다보니 속도가 140길로 눈에 보이는 차 잡았다고 생각 했는데 ..
그만 도주하는 앞차량 무리한 앞지러기하다 그만 ....꽝..연기모락 ..차량길이 감소..
후후 맡은 편에 오는 차량과 키스 대충 속도는 80~90정도 모두무사 ........


이런 일로 한해을 마무리 하고 이제 왔어요 여러분 들두 운전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일전에 프로젝트 날짜는 정해졌는데 장소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요.
기왕이면 가까운곳에 많은 인원이 모일수 있는장소로 정해 주세요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은 바램입니다
너나 할것 없이 잔차 타고 계시는모든 분들 참석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것..제마음 아시죠..ㅋㅋ
아울러 개시판에서 왔다가시는 분들두 모두 참석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 감사 할게요
그럼이만 ....휭~~~

p.s도주차량 운전자는 음주에 뺑소니 중앙선 침범 대형사고..형사입건..인생 반은 접었슴(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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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연초부터 장난아니군요! 그 운전자는 이제 운전대에서 영원히 손 놔야 할듯합니다. ㅋㅋㅋ 오늘 부산외가댁에 간다고 운전했는데요, 역시 부산은 난이도가 높더군요. ㅡㅡ 범일동이라는 동네는 거의 누워서 올라갈정도의 경사입니다. 그래서 섯다 출발할 때 클러치 조작 미숙으로 시동 푸덜털털 ㅋㅋ
  • 아리랑님 큰일 날뻔 하셨네요.. 괜찮습니꺼?
    저는 오늘 주행거리만 350km.. 허리 끊어질라 쿱니더...ㅜ.ㅡ
    제가 봐둔 장소는 아무래도 어렵겠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많이 풀려 눈이 다 녹았었는데 지금 여기 눈 장난 아니게 내립니다..
    여러분 중에 장소 추천 하실만 곳 있으면 바로 올려 주이소~~~
  • 안좋은 일 있었네요. 몸은 괜찮으시고요. 사실 저의 아버지 고향이 포항입니다. (연일면 생지동(?) 생지리(?))
    큰아버지는 아직 그곳에 계시지요. 못찾아 뵌지도 몇년이 되었네요. 함 찾아 뵈어야 되는데...동네도 많이 변했을낀데...^^
    여하튼 이런 부분에서도 엮어지네요. ^^ 호호호!!

    프로젝트(?) 좋아보입니다. 제가 장소는 말씀 드리기가 그런네요. 입김이 작용할까봐! ^^
    좋은 분들이 장소 정해 드릴겁니다. 쬐금 기다려 보세요.
  • 앗...우째 그런일이...ㅠㅠ
    솔직히 뺑소니 경험이 없지만, 말씀드리면 그분은 아마 도망가면 잡혀서 욕먹을 것이라는 두려움과 뚜까맞을까봐 겁이 나서 도망을 갔을겁니더^^ 그런데, 뒤에서 바짝 따라붙으면 더 겁이 나서 본능적으로 악셀레이트를 더 눌렀을것입니더...
    다행히 큰 사고가 안나서 다행입니더..^^
    제가 예전에 창원남산동에서 폭주족 오토바이가 저의 거시기한 차를 발로 차고 도망가서 함안 칠서까지 따라가서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죽도록 얻어맞은적이 있어 이야기 드립니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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