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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빨래터2005.02.15 20:19조회 수 26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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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비가 계속 오네요. 이비 거치면 봄이 올려나? ^^ 와야 될낀데 그래야 많은 분들 날씨 연연해하지 않으며 탈낀데...
모르지요! 또‘ 봄이 되면 꽃가루 알레지 있다고 안탈런지,
쬐금 바빴고 일요일 여독이 풀리지 않아서, 이제야 슬쩍 나타나 봅니다.
아리까리한 기분으로 헤어져서, 모든 분 들게 인사나 제대로 드렸는지 모르것네요.
술이라면! 왜? 이리 좋아하는지 모르것네요. 맺힌게 많아서 그런가? 잘 마시지도 못하면서...
여하튼 많은 분들 만나 뵙고 많은 분들 채취를 맡으며, 좋은 곳으로 다녀와서 그런지 산뜻한 기분으로 연휴마감하며 출근했습니다.
그날 작은 힘이든 큰 힘이든 행사에 도움 주신 분 들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요.
다음엔 조금더 치밀한 계획으로 움직였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말씀 드려 봅니다.

아리랑님! (고맙다는 말씀을 빨리 드려야 되는데, 이해 해주세요.)
집에와서 이틀 동안 분비물들을 세밀하게 관찰해본 결과!
설사나 다른 인체의 이상 징후들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국산돈육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날 잘 먹었고요. 협찬 해주시느라 고마웠습니다.
아무리 자기가 그런 업에 종사하지만,
이런 흉계 꾸밀 생각을 감히 누가 하것습니까? 아리랑님이깐! 가능하겠지요. 열정과 애정 고맙고요. 다음에도 이런 모습 간혹 기대해도 되것습니까? 속 보이죠. ^^ 기억합니다. 제주도돼야지


떨감님! (역쉬 인사가 늦었네요. ^^)
그날 집을 통째로 빌려 주시고 정리 하느라! 욕 보셨죠. 다들 고맙게 기억 할 겁니다.
처음 인사 드릴때 스포츠맨의 향수가 간헐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도 부상을 당해봤지만 발목부상이 상당한 시간을 요구합니다. 치료 시간도 마찬가지.
그리고 제발의 가능성도 많고요. 여하튼 발목관리 잘하셔서, 좋은 운동 오랫동안 즐기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 장마때 옥상에서 비가 스며들어 집안으로 흘러 들어오면 단체사진에 찍힌 사람들 모두한테 ‘공사비’ 대신 청구 해드릴 수 있습니다. 정신적 고통까지도...^^
사모님께 잔소리는 안들어셨지예! 감사의 맘을 글로써 표현 하려니 한계가 또렷하네요.
다음에 만나 뵙게 되면 또‘ 인사드리지요. 고마웠습니다.


*산행대장님! (갈사리아저씨) 못내 아쉽습니다. 자주 뵙지도 못하는데, 젊은 놈이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왔어요. 다음에 또한번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람개비형! 가득이나 말 잘 않하면서, 그날 사회까지....(비이클과 둘이서 많이 웃었습니다.^^) 시간 잡아서 연락 한번 할께요. 순식형이랑!

*인사이드 회원님들! 또 봅시다. 젊은 사람들 좋아 보입디다.
그렇게 멀리 갔다 오고도,  또 사격장을, 한바리 하다니...열정들이 대단혀!
다음에 봅시다.  끝.



아참!  맥스아제!!
당신! 떨감님이 공사비 청구할 때 곱으로 내셔야 됩니다. 어디 그 육중한 몸으로 남의집 옥상을 보란듯이 누비고 다닙니까!
나이가 더 어린 사람들도 많았는데, 잔심부름하며 마냥 웃고 다니는 당신을 보니 참' 고맙다는 생각이 술자리 내내 여운으로 남아 있습디다. 미안하기도 하고....
비록 지금은 우리 모두가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지금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고, 몸도 더욱더 건강한 사람으로 만드시길... 그날 고마버소!



그 외 행사 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또 봅시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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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하이여~자전거용 컴퓨터 라디오 (nn-100) 아시는분 손~ 비가 분위기파악 몬하네염;;


  • 빨래터님 무사(?)하시군요. 막판에 안 보이셔서 걱정이 약간 됬었지만 워낙 고수시니까 잘 가셨으려니 했지요.
    술 좋아하는 게 유죌까요? 무죌까요?
    제가 산악마라톤 쬐끔 할 적에 천주산 자주 갔었지요. 오르막은 씩씩하게 내리막은 날렵하게 잘 뛰다가 그넘의 마을 막걸리집을 그냥 못 지나쳐 한두잔 마시다 보면 그 담부터는 줄창 걷는 것 뿐이었지요.
    아마 잔차로도 마찬가질겁니다. 그 긴긴 오르막길을 끌바로..ㄲㄲㄲ
    담에 또 뵙지요.
  • 안녕하세용...빨래터님.^^
    산에서 밀엽꾼이나 불법나뭇꾼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맥스입니더^^
    안그래도 글 읽어내려오다가, 혹시 참말로 비새면 또 가서 공사해주어야 하나,생각하고 있는데, 곱배기로 내라는 말씀에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더^^
    아...겨울비 처럼 슬픈노래를,,,,
    언런 봄이 오리라 믿습니더^^
    봄이 오면, 봄냄새 맡으면 또 들로 산으로 다같이 뿌다다 흙먼지 내며 달려야지용.^^
  • 세탁소 김반장님도...
    욕 밧슴다.
    집에는 잘 도착 했군요^.^
  • 우째 안나타난다 했다 아이요...그라고 보니 이렇게 길고 맞깔난 글올리려구 그랬군...
    아무튼 무사히(?..ㅎㅎㅎ) 잘갔다카이 다행입니다...존 날 함 잡어소....목운동 함해봅시다....ㅎㅎㅎㅎ
  • MTB 아웃사이드 회원 용가립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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