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잠깐 다녀갔더랬읍니다...고노무 신(엎걸) 다녀가고나면 아씨죠...
잠잠하던 지름신이 조용하더만...허...참...

저가 일전 산에 가보니 언 땅이 풀리고...눈에 찌리말고...허니 그 페달이
좀 거시기한것 같더라고...고수분들(바람개비...대장...등등)페달을 보니 에그비터가...에그
모신카 요상하게 생긴넘들 착용했더라구요..해서...올치 조놈을 차면...음...고수되는군아

바로 구입수매들어갔읍니다..수매했어 물건이 왔는데...가볍긴 진짜 가볍는디...
어거 모..그냥 쑬령술령...뽕맛(?)영 아이라요...되팔고...뽑았던 사용페달 장착하기
모해서...  
고놈도 팔고...마산에 맥...님같이 페달없이 잔거질해볼카 하다...눈도장 하나 찍었는데...
아!..고놈이 품절...안풀려요...해서 세칸으로 959 하나준비했죠..장착...
비가 와서리 시험도 못해보고...ㅠㅠㅠ

이정도에서 지름신님 계셔 가줬어면 했는데...널거(나이 묵어) 살빠진 방띠
잘 지켜준 안장이 영 거시기 한기라요...해서 또 신품으로하나...

물려가라...물려가라...물려....안가는기라요...제  잔거에서 제일 후진 바엔드
카본으로(이넘 중고) 또....안가는기라..안가...
티탄 부스타 ...고라고 나니..씰씰 가시더라구요...ㅎㅎㅎ

영 가신줄알았던 지름신(?) 아직도 안가셨는지 우짜는지...프레임(트렉 퓨얼 100)
매물이 하나나왔는디...이지방분...쌀쌀 준비중에 판매자분계서 마음을 바뀌것 같어서...여기서..왜 지름신이라 칭할카요?....

저생각에는 고놈신이 왕림하시면 바로 파산..망조...살림거들...등의 지름길이
된다고 그런것 아닐까요?...여러회원님들의 지름신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요?...ㅎㅎㅎ
날이 구리구리하니 별 짖거리를 다하는군요...

좋은 계절입니다...회원님들 건강하게...즐겁게...좋은 나날됐어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