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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정령치2005.03.21 16:26조회 수 15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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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메스컴에 나온 일 입니다.

제가 하는 일 하고 연관이 있어서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뭐냐고요?

해양경찰 처음으로 여성 정장이 되었습니다.

정장 이라고 하면 그 배에 제일 대장 입니다.

경찰대학 출신으로 해경사상 처음으로 여자를 정장으로 임명 하였습니다.

제가 오늘 그배에 고객지원 하러 갔었습니다.

부산 감만동 해경전용 부대에 있습니다.

활동구역은 연안경비를 맡고 있습니다.

출동은 2박3일 한다고 하네요.

승조원은 경찰 5면 전경 5명 입니다.

남자들과 같이 생활을 하더군요.

서로가 많이 불편 하겠더군요.

왠지 제복을 있고 있으니까

여자라는 느낌은 별로고요...

아무튼 그 여자 대단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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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층층폭포...마산과 창원의...진해가 빠졌군요... (by 갈사리) @//낼...salsal..ㅋㅋ (by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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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실제로 여자가 더 독한것 같습니다.^^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둑을 심정일것입니더..^^
    와...컴뿌터 고치러 안옵니커....ㅠㅠ 디기 안바뿔때 고티야 되는데...ㅠㅠ
    그거 고틸려면 안 이틀 걸리는데...^^
  • 제가 해경전경 출신인데요. 10명 정원 배 같으면 30톤짜리 p정 같은데 근무 환경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보통 정장방은 따로 있지만 오래된 배는 없는 배도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이 없는배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엔 덥기 때문에 남자들끼리 있으면 잘 때는 속옷만 입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분과 같이 생활 하시니 그것도 곤란하겠네요. 처음 배를 타고 거기에 정장까지 하신다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 우리 직장 같은 경우엔 거의 남자들만의 세계라 할까~~
    솔직히 여자 구경하기 힘듭니다. 더군다나 제가 맡은 일이 현장 일이고 큰 역도 아니고
    작은 역이 되다 보니 손님 말고는 거의 여직원을 본다는 건 하늘의 별따기라 볼 수 있습니다.
    마산역이나 창원역에 가시면 왜 안내하는 여직원이나 매표실에 무뚝뚝하게 앉은 여직원들 보셨죠?
    정말 맥스님 말씀처럼 여자가 독해 보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그들도 똑같은 인간이고
    이 남자들만의 세계에서 먹고 살려면 그렇게들 변하나 봅니다..
    여자.. 우리 남정네들이 더 위해 주고 감싸줘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지나치면 오히려 안하니만 못한 결과가 나옵니다. 아시죠? 무슨 말씀인지..ㅡㅡ;;
    요즘 사회적으로 많이 시끄럽습니다. 여성 상위니~ 남녀평등이니~ 걸핏하면 성폭력~~~
    다들 조심하십시다~~~ㅎㅎㅎ

    참, 이번에 우리 마산 관리역에서 여직원을 대거 충원했다는 아~~~주 반가운 소리가 들립니다.
    당장 숙직실 개조에서 부터 성폭력 예방 교육까지... 이래 저래 남자들만 죽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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