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2005.04.11 21:07조회 수 372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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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요 또 코너링중에 뒷바퀴 스립으로 자빠졌습니다.

안민고개서 자빠졌을 때는 왼쪽만 다갈아먹었는데(좌코너)

오늘은 오른쪽만 다갈아 먹었습니다.(우코너 -_-;;)

헬멧 안썼으면 염라대왕이랑 면접하고 있었겠네요..

얼굴 두군데 갈아먹고 아랫입술 떡나발이 됐습니다.

골반쪽에 갈아먹고 무릎옆에, 무릎아래에 조금씩 갈아먹고..

평소보다 타이어 공기압이 더 많아 속도가 많이 났는데

제대로 감속을 하지 않아서 이모양이 됐습니다. 아 ~~

고글에 기스 한군데 나고.. 자전거는 말짱 옷은 걸레..

도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이틀 타는것도 아니고

으휴..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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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0217
2005.4.11 21: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두 금요일 안민고개 임도에서 내리막길 커브지역에서 브레이킹 7대3연습하느라 자빠져서 얼굴 무릅 조금 갈리고 어깨 약간 뻐근 하네요..파스붙이고 있습니다. 빨리 나으세요..취미생활도 좋지만 안전하게 즐기는 것두 좋을것 같네요..근데 임도나 자갈길 내리막 코스에서 안자빠지고 브레이킹하는 방법은 없나요..? 너무 어려워요..신나게 내려 오다가도 커브지역만 보면 겁나네요..ㅎㅎ
상혁
2005.4.11 21: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런ㅜㅜ 어쩌다가..... 무조건 '감속' 이 답입니다. 코너링에서는 무조건 천천히 입니다. 다치신 곳 흉지지 않게 치료 잘하세요 --
바람개비
2005.4.11 22: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목소리가 다죽어가드만 몸조리잘해라
T=i
2005.4.11 22: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영광(?)의 상처가 크지 않기를..
신나게 내리 꽂았나 봅니다...
내리 꽂아도 코너에선 감속해야겠죠..
slow in fast out.... out in out......
T=i
2005.4.11 22: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답글쓰는사이에 사진 올렸네요...
엄청 다친거 같은데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할듯..
자전거 보기도 싫겠다.... ㅡ,.ㅡ
용가리73
2005.4.11 23: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허걱~~~!!!!!!
이 무슨 난리고... 메롱님 우짜다가!!!
당분간 잔차도 잔차지만 음식도 잘 못 먹겠네요..
오늘 저녁에 여기 운동장 계단에서 신나게 놀다가 이제 들어 왔는데
메롱님 사진 보니까 정말 잔차 타기가 무섭습니다... 조심들 하십시다~~~~!!!
맥스
2005.4.11 23: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마산 종합운동장에 스케이트보드로 계단 점프하다가 눈알 빠져 병원실려간적 있는 맥스입니더...^^
많이 아푸시겠네요....특히...아랬입술...저도 예전에 구멍이 나서 한달넘게 봉합 수술을 여러번했습니다...그곳이 잘 곪는다고 해야 되나용...
메롱님..당분간 입술 낳을때 까지 기름기는 피하셔야 됩니다...아니면,,,자꾸 덧나면 나중에 여친과 거시기 할때...이상하게 봅니더...딱딱하다고...ㅠㅠ 저는 입술안이 딱딱합니다...ㅠㅠ
그리고,,엎디리서 자면 죽음입니다...
입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세균이 있기 때문에...ㅠㅠ 치약 쓰면 아파서...ㅠㅠ
혹시 권투할때 무는 마우스피스라도 있나용..그것이라도 하면..2차 감염은 어느정도 카바가 됩니더...ㅠㅠ
언런 쾌차하기를...
하기사..얼굴이 잘생기서 ...흉이 좀 나면 어때용...나같은 사람도 결혼해서 사는뎅...^^
풍뎅이
2005.4.12 00: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오메~~~
우짜쓰까잉~~
완전히 거시기 되얐구먼요 잉
이거 MTB 해야되는것인지 말아야 되는것인지 걱정이구먼요^^
헬멧을 완전히 얼굴 가리는것으로 해야쓰겄네요
자전거 겁나게 탈라면.......
아뭏튼 빨리 나아야 술 땡길것 아니것씁니까
건강을 위하여...
갈사리
2005.4.12 06: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음...많이 그랬는데...입안이라 우짤란고....
치료도 치료지만 입안을 정깔하게 하시는데 신경을 좀 ....ㅎㅎㅎ
뭣은 의사같군...아무튼 빠른 회복을 기대합니더...즐라..알라...이거 알라카 아이군...
ttolgam
2005.4.12 09: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슬슬 집 뒤산에 올라 싱글 연습이나 할려 했는 데 저 다친 참상(?)을 보니 걱정이 앞서네요. 빠른 치유 하시길..
아이디글쓴이
2005.4.12 14: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ㅎㅎ;; 아.. 제대로 못먹으니 배에서 난리네요 ㅠ.ㅠ
맥스
2005.4.12 15:3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어머니한테 말해서..깨죽을 먹었습니다..한달동안....
아이디글쓴이
2005.4.12 18: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버지한테 삼천포 수협에 가실때 전복좀 사달라고해서 전복죽을 좀 먹어야겠습니다. ㅎㅎㅎ 횟집아들내미의 특권(?)..
맥스
2005.4.12 19: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참..약국가서 알아보았는데용...소독약중에 포장이 되어있는것이 있는데요...거즈가 한장씩 들어있다네용...영어라 철자외어오다가 잊어먹었는데용....그것이라도 입안쪽에 붙이고 주무시면 좀더 나아지지않을까용..그리고,멘톨이라고 저자극성 소독약도 있다네용...
참...혹시라도....충치있는 사람하고....뽀뽀하면...상처 덧납니더...경험자로서...ㅠㅠ
아리랑
2005.4.14 12: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우찌 이런일이 날리가 났네요 그런줄도 모르고 많이 아야하겠네요 몸조심하시지요 아무튼 빨리 완쾌하여 싱글 한번 갑시다 보호대 빵빵하게 해서 ....빨리 나아서 고기 먹어러 와요
빵빵하게 서비스 들어갑니다 회만 먹지 말고요 육고기도 먹어요 그럼 웃는 얼굴을 볼는 그날까지 몸조리 잘하세요
심연
2005.4.19 16: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MTB저두 다쳐서 난리 직인적이 있읍니죠 특히 진해 임도는 내리막 방법이 없읍니다
MTB빨리 달리는 것이 제일이 아니라 올라가는데 더 목표를 두다고 저 처음 입문시
배웠읍니다 내리막 천천히 달세요 일요일 창원팀 임도내려가는 것 보고 가슴이 쩔렁했읍니다
저도 그곳에서 날났으니......
빨리 완쾌하시고 다음부터는 오르막이 더 재미있다는 것을 느끼시기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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