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다행히 비가 와서 몸살은 면했습니다.
어린이날 죽는줄 알았습니더...
전국에 있는 놀이동산..서울 부산 대구 등등 다 댕기보았는데...비소식에 어제는 진해 파크랜드로 출근했습니더..닝길
우찌나 사람들이 많은지....오전부터 저는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더...
이거탈꺼야 아빠...하면 그기에 줄서서 한시간....그동안 아기들은 놀다가 와서...이거 타고 다른것 탈거야 하면,,,줄이 끝나면 아기들은 타고, 나는 다른곳에 뛰어가서 또 줄서고...
줄서서 기다리면, 아기들 다리아푸다고 하면 업고 서있다가 또 저거는 놀러다니고,,ㅠㅠ
무릎도 아푸도 아기 둘을 들고 댕기었더니....허리도 어깨도 아파죽겠네용...ㅠㅠ 썩을...
다행히 비가 와서 오후에 집에 돌아와서 얼마나 행복한지....ㅠㅠ
여러분은 어린이날 골병안들었나용...우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