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라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집에 도착하기 무섭게 차몰고 오면서 꼭 해봐야 하겠다 마음먹은 것 하려고 잔차랑 팔무릎 보호대랑 챙겨서, 잔차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집 뒷산에 올랐습니다.
아! 끌고 힘들게 올랐다가 끌고 허망하게 내려왔습니다. 좁고 꼬불한 산길이라 오르막은 엔진이 안 따라줘서 끌고 간다 치드라도 내리막은 쪼금 탈줄 알았는 데, 이게 뭡니까, 컨트롤도 안되고 웨이백도 안되고 중심도 안 잡히고 너무 힘들어 땀만 뻘뻘 흘리다 말았습니다.
싱글 원래 이런 겁니까?
그래도 사노라면 언젠가는 잘 할날 있겠지요? 에고...
아! 끌고 힘들게 올랐다가 끌고 허망하게 내려왔습니다. 좁고 꼬불한 산길이라 오르막은 엔진이 안 따라줘서 끌고 간다 치드라도 내리막은 쪼금 탈줄 알았는 데, 이게 뭡니까, 컨트롤도 안되고 웨이백도 안되고 중심도 안 잡히고 너무 힘들어 땀만 뻘뻘 흘리다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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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노라면 언젠가는 잘 할날 있겠지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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