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심심하던차에 야간 운동이나 하자 싶어서
잔차몰고 집을 나와
4.19기념관인가하는 쪽으로 신나게 갔답니다
저가형 라이트는 역시 .....ㅠㅠ 더군요
맥주공장 입구에서 구암동쪽으로 서너번 왔다갔다 하다가
집에 갈려고 내려가는데
저 밑에서 불빛이 깜빡깜빡하면서.....
저는 내려가는길이고 깜빡이는 불빛은 올라오고....
지나치다가 보니 마창진에서 많이 본듯한 사진의 주인공이....^^
내려가는 길을 다시 기수를 돌려서 막 달려서 따라 붙였답니다
살짝 물어보는말
혹~~~시 갈사리님 /!! 아니신가요?
그랬더니
맞다는 것입니다
누가 노후된 엔진이라고 했나요?
만나서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구암동 뒷쪽에 있는 산에 까지 가면서 아주 혼났읍니다^^
라이딩을 마치고
합성동 혜림학교 뒷편 노천카페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돌아오는 기분.....
담에 또 가입시더 갈사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