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우선 우리 왈바 마창진에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그 맥스(?)엑스를 검색해 봤습니다. 풀샥이더군요.. 앞, 뒤 쇼바 달린...
21단짜리니 아무래도 힘든 건 사실이겠지만 본인 체력이 밑 바탕이 되어 준다면
오르는데 지장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유사 산악이기 때문에 생각치 못 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게 큰 사고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조심해서 타시더라도 프레임이나 구동계에서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전문 산악용에서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늘 정비하는 습관과 안전을 우선으로
타시면 산을 타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사실 초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네~~ 그러세요..
그리고, 안민고개 비 온 뒤 생각보다 많이 미끄럽습니다. 특히 커브길에서...
한번에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조금씩 배워 가십시요.. 안라는 기본입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유사 자전거 일명 철티비라 부른답니다 제가 한 삼개월 탔는데 첨엔 아무것도 모르면서 산에 오르락 내리락 무대포로 다녔답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불안감이 엄습해 오는데....ㅠㅠ 그래서 MTB로 바꿔 타고 있답니다. 조금은 가능하되 긴시간은 안된다고 봅니다
경험자로서의 드리는 말씀입니다. 자주 이곳에 오셔서 좋은 조언도 들어보셔도 좋을듯 싶네요. 그럼

안민고개 헬기장에서 능선을 타고 시루봉 까지는 자전거로 가시기엔 좀 힘드실듯합니다...
그리고 위험한곳도 여러곳 있습니다..조심하셔야할듯....
저도 예전에 천자봉까지 갔었는데 시간도 무지 많이 걸리고 많이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특히 많은 눈때문에..-_-;;그당시 눈엄청 왔었거든요...

죽습니더....다리에 힘풀려있지용....능선은 했빛받아 금방 말라 붙습니더...미끄러움은 밑에 있지용....헬기장간다고 혼자 거품물고 올라갔다 아무리 가도 보이지 않는 길.....ㅠㅠ 끌고 메고....사람 죽습니더...
가신다고 하면...조심해서 가 보세용..^^ 가본사람은 그 심정....아...물은 없고...하늘은 노랗고....힘은 없고.....

읫 분들 말씀 맞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제가 그 부분을 뺀 이유는 "초보"란 말에 너무 민감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초보란 말을 믿지 않습니다~~~ㅎㅎㅎㅎㅎ

초보란 말에 믿지 않는다라는 말에 10점...ㅎㅎ...
다들 초보래요..ㅋㅋ...

저도 초보입니다 저랑 같이타요~ ㅎㅎ